부산원로장로연, 부흥세미나

‘성경이 말하는 죽음, 부활 그리고 천국’
기사입력 2019.10.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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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로(은퇴)장로연합회(대표회장 이만길 장로)가 주최하는 제1회 특별기획 부흥세미나가 924일 오전 1030분 연산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성경이 말하는 죽음, 부활 그리고 천국이라는 주제로 죽음의 성경적 의미 /죽음 이후의 부활 /천국,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나라로 전개하여 열띤 강의를 펼쳤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이만길 장로의 사회로 전임총회장 김성복 목사가 남에게 유익을 주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복 목사는 사람은 늙을수록 상대방을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 그리고 포기할 줄 알아야 하고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또 늙을수록 옷을 깨끗이 입고 늙을수록 조용히 해야 한다.”남에게 유익을 주는 인생을 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부 부흥세미나는 상임회장 박재한 장로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만길 장로가 인사말, 김상권 장로가 축사를 전하고 정현구 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대표회장 이만길 장로는 삶에 관한 지식은 차고 넘치지만 죽음에 관해서는 거의 무지하다.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삶과 죽음! 그 이후를 알아야 세상이 어떤 곳이며 삶의 의미를 바로 깨닫게 된다.”오늘 모시기 힘든 분을 강사로 모셨는데, 그 동안 막연히 알았던 죽음과 부활과 천국에 관한 성경적 가르침을 깊이 있게 다루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귀한시간,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강의를 맡은 정현구 목사는 우리는 미래가 불확실하다. 그런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확실한 것이 하나있다. 그것은 죽는다는 것, 언젠가는 모두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죽음 다음에 우리는 어떻게 될까? 죽음 다음 나의 존재가 다 없어지는 것일까? 아니면 어떤 형태로 존재할까? 죽음 다음 나는 어떻게 평가될까... 끝임 없이 많은 관심과 질문을 남기게 된다. 이 질문에 대한 종교나 문학, 철학적으로 답들을 내어놓기도 하며 믿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
이어 정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죽음이란 무엇일까?”질문하며 죽음에 대해 전문가가 없다. 하지만 유일하신 분이 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그리스도시다.”라고 전했다.
예수님이 부활을 말씀하셨고 부활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재차 가동할 새 하드웨어를 주시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까지 우리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하드웨어에 다운로드할 것이다.(존 폴킹혼 )”컴퓨터에 비유한 말처럼, 하나님의 소프트웨어(에덴적 삶)를 가동하려면 지금의 낡은 하드웨어로는 구동이 안 된다. 부활의 몸으로 새로운 하드웨어 즉, 하나님이 약속하신 부활의 몸이 무엇인지 제대로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우리의 최종 모습은 부활의 몸, 예수님을 닮은 몸이다.”라며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기 전까지 죽음에 대한 신앙적 태도를 가지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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