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청소년 성장캠프
장대현 대안학교 초청
기사입력 2019.06.25 16:12
-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후원(사)한국기질상담협회(대표 강영미)가 주관하고 리플러스 인간연구소(대표 박재연)가 후원하는 장대현 대안학교 탈북민 청소년을 위한 성장캠프가 7월 15일(월)~16일(화) 동서대학교 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지난 3월 40여명의 탈북민 가족이 참석한 ‘토닥토닥’ 캠프에도 전액 후원한 박재연 대표는 이번이 세 번째 후원으로 참가한 부모와 아이들, 스탭진으로부터 관계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이번 캠프 또한 소외받고 학대받는 아이들의 인권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게 되며, 전문 강사진과 (사)한국기질상담협회 상담사의 봉사 협력이 잘 어울려 의미있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재연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우리 가정의 아이부터 옆집, 나아가 우리나라 모든 아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임은 우리 사회 모든 어른이라고 할 수 있지요. 중요한 일과 가치로운 일은 개인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함께 할 때 힘이 생기고 빛이 납니다. 이번 캠프 또한 많은 이들이 더불어 함께 만들어 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박재연 대표는 2018년에 출판한 저서 <엄마의 말하기 연습 >이 베스트셀러로 많은 구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본 도서의 수익금을 탈북민 성장캠프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사진설명> 지난 3월 탈북민청소년 가족캠프 단체사진
<저작권자ⓒe뉴스한국 & www.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위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