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관계 전도간증6]

주여 100가정 전도 제가 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19.06.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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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가장 힘든시기가 있었다. 사업도 힘들어 빚더미에 앉고 믿었던 사람에게 조차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다. 매일 눈물 속에 남모르는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허락한 연단이 시작되었다. 때론 좌절하고 때론 내가 건너야할 강임을 알고 감사하기도 하였다.
그러는 중에도 나는 조용히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고 나갔다. 새벽기도가서 기도하는 내용이 왜 나에게 이런 연단이 온 것인지 언제 이 연단이 끝나는 것인지 주님께 물어보기 시작하였다. 그 기도의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하였다.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때로는 밤을 새기도 하였다. 그리고 생각나는 죄는 다 회개 하였다.
정말 많이 울던 시간들이었다. 몸도 이상하기 시작하였다. 대상포진이 온 것이다. 의사 선생님은 심한 스트레스와 삶의 균형이 무너져서 왔다고 하였다. 정말 많이 아팠다. 그때 욥이 생각나서 욥기서를 읽고 시편도 읽으면서 위로를 받았다.
그러나 나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나의 마음에 고통을 주었다.
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처럼 느껴졌다. 나의 이 마음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나 혼자만 남았습니다라고 하는 그런 심정이었다.
그렇게 매일 매일 새벽기도에 눈물로 기도하면서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목사님께서 우리교회 100가정 전도를 선포하였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졌다.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하였다.
2: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나니하나님께 기도하였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100가정 하겠습니다.
나를 사용하여 주세요. 그때부터 100가정 전도 기도가 시작되었다.
하나님 어떻게 100가정을 전도 할 수 있습니까? 물어보았다.
하나님께서는 한 가정을 귀하게 여기면 100가정을 전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내 어려운 상황과 고난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전도를 위한기도를 시작하였다.
처음 예수님 믿고 성령 받고 전도 했을 때처럼 나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기시작하였다.
입술에는 찬양이 멈추지 않고 감사가 넘치기 시작하였다. 잃어버린 사명을 도로 찾고 삶의 목적을 다시 찾은 것이다.
어느 순간에 돈을 따라가고 명예를 따라 간 것이다. 몇 달을 눈물로 사명위해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이제 다시는 전도하는 사명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매일 기도하였다.
사망의 그늘에 앉아 울고 있는 그들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다시 한 영혼을 전도하기를 시작하였다.
과거에도 전도를 했지만 열매가 부족했다. 100가정 전도를 선포 한 후에는 전도되어온 새신자들이 바로 다른 사람을 전도해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100가정이 금방 될 것을 주님께서 보여주셨다.
전도된 그들을 새벽기도로 금요 성령집회로 데리고 온다. 과거에는 혹시나 새신자가 부담스러울 까봐 주일만 오게 하였다. 그런데 그것은 내 생각 이었다.
그들이 변화가 되지를 않았다. 지금은 새신자를 은혜의 자리로 모시고 온다.
또한 목사님께 기도를 받게 하고 말씀을 사모하게 한다.
은혜의 자리에 데려오면 성령님이 역사하심을 보았다. 금방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나는 절망 속에서 큰 연단 속에서 100가정 전도를 선포하고 순종하므로 너무나 큰 복을 받았다. 나의 사업이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물질축복을 부어주시기 시작하였다.
주위 사람들이 느낄 정도로 복을 부어주셨다. 나는 전도를 하는데 주님은 나의 사업을 경영해주시는 것이다. 저 집은 예수님 믿고 전도를 많이 해서 복을 받는다고들 말한다. 그때마다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다. 내가 잘해서 생업이 잘되면 내가 칭찬 받지만 전도해서 복을 받았다고 하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 어려운 시련이 언제 벗어났는지 모른다. 전도를 하다 보니 벗어나 물댄동산에 앉아 있는 것이다.
우리 온가족이 예수님을 잘 믿는 복을 주셨다. 두 아들 가정이 며느리와 손주들도 예수님을 너무나 잘 믿고 있다.
부족한 나를 사람들이 천사처럼 얼굴이 밝고 아름답다고 한다. 이것은 전도를 위해 사는 나에게 주신 주님의 은혜이다.
건강도 축복하시어 너무나 건강하게 살고 있다.
이제 돌아보니 사업이 망하고 빚더미에 앉아 울던 그때 그 시간이 아픔과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느껴진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전도에 미쳐 살고 싶은 나의 마음을 주님은 아신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나를 사용하시는 이유는 영혼구원 전도를 위해 살고 싶은 나의 소원을 주님께서 아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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