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바이오스타그룹과 교류협정 체결
의료분야의 선구자 역할 감당할 것
기사입력 2019.06.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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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의 우수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해 고신대학교(총장 안민)와 바이오스타그룹(회장 라정찬)이 5월 23일 교류 협정을 했다. 또한 협정식 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에서 ‘줄기세포 치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라정찬 회장은 협정식에서 줄기세포 재생의료분야에서 난치병 치료 성공은 고신대학교가 이 시대의 선구자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학생들에게도 모티브를 제공해 산학협력모델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안민 총장은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비전 공동체’로 나아가는 바이오스타그룹과의 협정을 통해 다음 세대를 살리는 귀한 일을 함께 이루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특별히 이번 협약식에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을 비롯한 교무위원이 참석했으며, 바이오스타 그룹에서는 구인회 병원장(베데스다병원), 박문순 본부장(베데스다병원), 주정화 간호부장(베데스다병원), 강석진 실장(베데스다병원), 장기환 상무, 박혜림 부장, 강다은 주임, 강치영 회장(한국장기기증협회)이 참석해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바이오스타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조로 전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줄기세포 네트워크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난치병 정복의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결과의 과학적 임상적용으로 난치병 정복에 기여하며, 그에 따른 수익은 소외계층의 난치병 치료와 연구개발로 환원하는 줄기세포를 중심으로 한 생명 살리기 사명을 실천하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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