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59
웃음은 피로회복제
기사입력 2019.02.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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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날이고, 웃고 지낸 날은 행복한 날 입니다.웃음은 피로회복제이며, 유통기한과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약 입니다.[담배인삼공사 슬로건]담배인삼공사에서 전 직원들 대상으로 광고 슬로건 공모를 하였는데 갓 들어온 신입사원이 사장실로 불려가 한참동안 기합을 받고 나왔습니다.옆자리의 고참이“아니, 자네 왜 불려갔다 왔어?” 하자 상기된 표정의 신참, 뒷머리를 긁으며 하는 말,“그러게요,‘담배가 망친 건강, 인삼이 찾아준다!’였어요!”[순돌이네]순돌이네 집에는 6형제가 있습니다.첫째는 일돌이, 둘째는 이돌이, 셋째는 삼돌이, 넷째는 사돌이, 다섯째는 오돌이 입니다.그렇다면 막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육돌이 일까요? 아닙니다.순돌이 입니다.[산부인과]출산을 앞둔 아내가 갑자기 배가 아팠습니다.그래서 남편은 아내를 차에 태워 산부인과에 갔습니다.남편은 진찰실 밖에서 아기가 빨리 나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마침내 진찰실에서 의사가 걸어 나오자 남편이 다급하게 물었습니다.“아들입니까? 딸입니까?”의사가 대답했습니다.“배탈 입니다.”[지갑]주일날 교회에 나가던 아내집사가 천 원짜리 몇 장만 주머니에 넣고 지갑은 서랍에 빼놓았습니다.남편 : 친구 만날 땐 챙기는 지갑을 교회 갈 땐 두고 가네?아내 : 지갑을 갖고 가면 헌금할 때 부르는‘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찬송 부를 때 너무 괴롭 다고요.남편 : 쯧쯧. 예수님도 당신 기도 소리 듣고 괴로울 까봐 응답 주머니 하늘에 묶어 놓고 오시면 어쩌누![짓궂은 질문]어느 주일학교 학생이‘요나와 큰 물고기’라는 그림책을 가슴에 안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교회 다니지 않는 한 아저씨가 짓궂은 질문을 습니다.“너는 요나와 큰 물고기 이야기를 진실이라고 믿느냐?”그러자 어린이가 대답했습니다.“물론이지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고 오늘 주일학교에서 배운 내용인 걸요?”그 아저씨는 더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얘야, 너는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낮, 3일 밤을 살다가 살아난 이야기가 진실임을 증명할 수 있느냐?”잠시 생각하던 학생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천국에 가면 요나 아저씨에게 물어볼 게요.”아저씨는 더 어려운 질문을 던집니다.“요나가 만일 천국에 없고 지옥에 갔으면 어떻게 할래?”학생은 잠시 생각하다가 대답했습니다.“그러면 아저씨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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