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계 지도자 신년인사회
“진리가 승리, 진리로 거룩해지길”
기사입력 2019.02.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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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종후 목사)가 주관하는 2019 부산기독교계 지도자 신년인사회가 1월 21일 롯데호텔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박은수 목사(증경상임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조운복 장로(상임회장)가 기도, 정영란 권사(여성위원장)가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가 특송, 김남식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고문)가‘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김 목사는“교회의 일꾼 된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며 “일꾼의 사명정신에 따라 하나님께 받은 직분, 복음 전도하는 일에 전적으로 매달려야 한다. 복음, 양육, 교육은 교회가 기본으로 해야 할 일이다.”고 강조했다.이어“복음에 헌신하고 바로 가르칠 수 있도록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가르치고, 성경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힘을 다해 일하고, 연합과 교회 사업을 할 때 성경대로, 법대로, 순리대로 하자. 이럴 때 주님이 역사할 줄 믿는다.”라고 피력했다.이어진 2부는 채광수 목사(사무총장), 최태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인사 및 간증시간을 가졌다.대표회장 김종후 목사(부곡교회)는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을 맞이하여 진리가 승리하고 진리로 거룩해지길 원한다. 그렇게 될 때 행복해 질 것을 또한 믿는다.”며 “불법은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와 함께 할 때 행복한 부산, 행복한 교회와 행복한 성도가 될 것을 믿는다. 참된 사랑과 진정한 행복은 진리를 행함에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철휘 장로(전 육군대장)는 간증을 통해 “우리가 다 색깔이 다르듯이 안보문제에 있어서도 안경의 색깔이 다르다. 안보 문제는 강의할 때 매우 조심스럽다.”언급하며 “예수를 믿는 입장에서 안보와 크리스천의 입장에서 말하고 싶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대한민국의 평화, 전쟁문제는 하나님께서 관장해 주실 것을 믿는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은 사이비종교 나라다.” 일침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한반도에 임하도록 기도해야 한다. 나라는 굳건히 주관을 가지고 독립된 개체를 가지고 국민을 지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 박미정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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