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업관계 전도간증1 ] 김 남 연 권사

나는 전도에 미치고 싶다
기사입력 2018.12.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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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연권사(예환꿈).jpg
 
김 남 연 권사
부산 예환꿈 교회,
생업관계 전도학교 강사
 
나는 전도에 미치고 싶다
한 인간으로 태어나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상 가득한 집에 장녀로 태어나 자연스럽게 우상을 섬기고 점을 치고 굿을 하는 것이 일상적인 나였습니다.
남편을 만나 결혼 초까지 나의 삶은 하나님을 떠나 불안한 인생과 몸이 아프고 지친 인생 속에서 하루하루 살았던 나였습니다.
벌써 예수님 믿고 구원 받은지 30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남편은 장로로 쓰임 받고 두 자녀는 결혼하여 신앙생활 잘하는 자녀들로 손자 손녀까지 신앙 안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우상 가득한 친정은 저로 인하여 온가족이 예수님을 믿게 되고 매일 새벽 절에 가서 기도하던 어머니는 새벽마다 교회 가서 기도하시는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가정적으로 구원의 복을 받고 자녀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만약 제가 하나님을 조금 기쁘게 해드린 것이 있다면 전도인 것 같습니다.
처음 교회 가서 주님을 만나고 교회 총동원주일이 있었습니다.
나는 100명을 작정 했습니다.
놀랍게도 정말 그날 작은 개척교회에 나로 인하여 100명이 왔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하나님은 나를 전도자로 복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30년 쉬지 않고 전도를 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부산진시장입니다. 3층 의류 코너에서 33년째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은혜를 받고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것은 물질이 목적이 아니라 전도가 목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도하여 우리교회 집사 권사가 된 모든 분들은 바로 나의 삶의 생업의 현장인 진시장에서 만났습니다.
결코 쉽지 않는 전도의 삶이지만 지나서 보니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생업관계 전도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작은 헌신을 했는데 너무나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지금 섬기는 예환꿈교회는 29년 전 27평 지하에서 교회가 개척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 부부가 가게 되었습니다.
전도에 열정으로 목양하시는 목사님을 만나게 된 것이 오늘날 내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의 생업관계 전도 간증을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저의 꿈은 모든 생업의 현장에 있는 성도님들이 전도자로 살면서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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