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88

적극적인 기대를 가지라
기사입력 2018.12.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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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설정을 실천하여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단적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내가 나의 운명을 통제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 가운데 가장 멋진 것은 우리에게 자유의 의지를 주심으로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나 환경에 의해 일시적으로 행동에 수정을 가하거나 행동 영역에 제한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어느 누구도 우리자신의 동의 없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통제할 수는 없다.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게 되면 나 자신은 이내 타인이 나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거나 제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적인 기대감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태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또 태도는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나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든 다른 사람이 나 자신에 대해 기대감을 품는 것이든 그런 원리는 어김없이 작용한다.
기대의 위력은 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되어 왔다. 지혜의 화신으로 불리는 솔로몬 왕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자신>이라고 말했다. 몇 세기 후 로마 황제이며 철학자인 마커스 아우렐리우스는 <인간의 삶은 그의 생각이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노벨상을 수상한 작가 존 스타인백은 <위대한 일을 하도록 기대 받을 때, 위대함을 발휘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했다.
나는 얼마 전 127일에 21세기포럼에서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제가 섬기는 영남가나안농군학교가 특별상으로 민석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나는 이 상을 받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나에게 기대가 포함된 상이라는 느낌이 나를 감싸 안았다.
나는 고 민석 장성만 목사님이 살아생전에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가는 것을 보며 그 분을 따랐다. 그 분은 목사로, 교육자로, 정치가로 살며 특히나 사람들을 품고 소통하며 키우는 사람경영에 탁월한 분이셨다. 나의 삶을 돌아볼 때, 40여년 가까이 하던 기업을 정리하고 가나안농군학교에 내가 들어갈 때, 행함이란 책을 쓰고 칼럼을 쓸 때, 가나안에스라 성서원을 세우고 교회를 개척할 때마다 상의를 드리면 이 목사는 성실하기에 할 수 있다고 기대 섞인 격려가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 장성만 목사님이 그렇게 많은 일들을 실천적 삶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기대를 품고 사셨고 아울러 사모님의 사랑의 기대를 품고 자식들과 그를 따르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품고 사신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우리도 기대를 품고 살면 그 기대가 간절한 생각이 되어 태도가 되고 행동으로 나타나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는 자신들의 꿈이 사명이 되어 부단히 노력하며 이루기 위해 살아간다. 그러나 이루는 사람보다 이루지 못하면서도 왜 이루지 못한지 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청취자 여러분! 스스로 자신에게 기대하는 기대를 품고 행동하기를 바란다. 자신의 주위에서 믿고 신뢰하고 기대해 주는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살기를 바란다. 나 자신도 상을 주며 기대한 21세기포럼의 기대에 부응하리라. 고 장성만 목사님이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며 믿고 기대해요. 하는 그 말씀을 따라 행동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리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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