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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기독문화대상 시상식
(재)21세기포럼 문화재단
기사입력 2018.12.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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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21세기포럼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13회 기독문화대상 시상식이 12월 7일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상은 민석지도자대상에 동서대학교 초대총장 정권섭 장로와 (재)영남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이현희 목사, 교육부문에 부산장신대학교 탁지일 교수, 봉사부문에 한우리선교교회 김성함 목사가 각각 수상했다.정권섭 장로(동서대초대총장)는 동서대학교 초대총장과 경남정보대학 학장으로 7년여 동안 재직하면서 기독교 교육을 통한 창조적인 인재 양성과 함께 민석에 이어 부산기독교수회와 교육자선교회 회장을 맡아 학원선교에 크게 기여하였다.이현희 목사(영남가나안농군학교)는 영남가나안농군학교를 통해 15년 동안 3만 2천여 명의 교육생들에게 학교 설립 정신인 근로, 봉사, 희생 곧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으로 각 개인의 잠재된 의식을 깨워 정신의 빈곤과 생활의 빈곤을 벗고 꿈을 갖게 함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크게 공한했다.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 알렌의 한국 첫 도착지가 인천제물포가 아니라 부산포구라는 사실을 입증함으로 한국교회 선교역사를 바로 잡는데 큰 족적을 남겼다.김성함 목사(한우리선교교회)는 8천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쉼터를 제공 하며 이들을 재기 할 수 있도록 몸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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