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교회, 작은 교회 함께 움직이여 ‘일하는 조직’ 이뤄

부성본 총회, 이사장 허원구 목사 본부장 이규현 목사
기사입력 2018.12.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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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하 부성본) 정기총회가 126일 오전 1130분 수영로교회 교육관 7층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서 안용운 목사는 하나됨을 힘써 지키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 목사는 “2015년 발로 뛰며 전수조사를 통해 교회와 교인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조사를 했었다. 2015년 말 11.5%라는 부산복음화율을 알 수 있었다. BFGF 연합집회를 통해 연합이 잘 이뤄지고 다른지역에서 부산을 부러워하고 주목했다. 자랑스러웠다.”말하며 정필도 목사님이 본부장을 할 때 나 역시 큰 교회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연합운동을 통해 큰 교회의 헌신과 후원, 섬김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성시화 이단상담실을 통해 회심과 결신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교단과 교파가 많지만 우리는 하나다. 지역이 다르고 교파가 달라도 성경 안에서 하나다.”강조하며 오늘 새롭게 구성될 조직을 통해 더 단단한 성시화로 잘 이루어가길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에서는 2018년 결산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안 승인을 받고 신임임원 임명을 했다.
이날 신임 이사장 허원구 목사(산성교회), 본부장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임명됐다.
신임이사장 허원구 목사는 부성본은 정치모임도 아니고 부산을 복음화하기 위한 간절한 동역자들의 모임이다.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본질에 치중하는 모임이 되어야 한다.”부산을 거룩한 일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이다. 더 많은 동역자들과 함께 힘있게 달려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회 모든 집회가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이뤄왔다. 하지만 부산은 큰 교회가 지원하고 중형교회를 중심으로 다음세대를 키우고 일꾼을 세우는 일에 집중을 했다.”큰 교회, 작은 교회 구별 없이 전체가 함께 움직이며 실제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이루고 있다는 것이 부성본의 자랑거리다. 더 바라기는 부산의 1,800교회가 모두 참여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본부장 이규현 목사는 많은 교회가 참여하고 연합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목회자 안에 침체분위기와 패배주의를 회복하고 행복감을 회복하고, 현실에 대한 성찰과 평가를 엄격하게 하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고민하고 기도하며 빗장을 여는 영적활기, 생동감이 일어나는 무브먼트가 일어나는 일들이 있으면 좋겠다.”부성본의 6가지 실천운동으로 기도운동, 다음세대 복음화 운동, 작은교회 사역 지원운동, 일터 사역지원 운동, 도시사랑 실천운동, 이단.사이비 추방운동 등을 더 탄탄하게 기독교 책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일이 중요하다. 전략적인 접근으로 힘을 그냥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있는 일들을 해야 할 때다.”고 덧붙여 말했다.
박현수 사무총장은 본부장님의 큰 뜻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실행위원장들이 적극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배려할 부분들이 필요한 것 같다. 부성본이 대책하고 반대하는 일을 많이 해 왔는데, 이제는 기독교 이미지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일을 해가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부산의 기독교가 선한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일들을 추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으며 이취임식은 2019117() 수영로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사장: 허원구 목사 본부장: 이규현 목사 수석부본부장: 박정근 목사 부본부장: 유연수 목사, 김성곤 목사, 임석웅 목사, 박성규 목사 사무총장: 박현수 목사
/ 박미정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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