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 총동문회 신년목회 세미나
김현일 목사의 젠터 특강 큰 호응
기사입력 2018.11.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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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학교 총동문회 2019년 신년목회세미나가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10월 29일 대민교회(신광열 목사)에서 있었다.금번 세미나는 교육부문, 목회부문, 특강으로 구분하여 김성국 목사(시냇가의푸른숲교회)가 ‘마을목회, 문화목회의 실제’ , 김현일 목사(사랑진교회)가 ‘서구교회 몰락의 비밀, 젠더,’ 홍정근 목사(강남연동교회)가 ‘교육목회 이렇게 합시다’ 라는 주제로 각각 강사로 나섰다.김현일 목사는 “젠더는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만들어진 성(性)을 말한다. 남녀 성별을 해체 하겠다는 것이다.”며 “쉽게 말해 사람이 태어날 때 갖고 있는 남성 여성을 처음부터 없는 것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성평등은 젠더평등을 의미한다. 젠터평등은 결혼과 가족의 해체, 다음세대인 우리 자녀들의 문맹화, 남녀 성을 자기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권리인 성별과 섹스의 자기 결정권, 낙태권리인정, 장애인과 노인을 보호하지 않는 정책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 세계, 유렵에는 노르웨이에서 무터 무너졌고, 유럽 전체에 퍼지고 난 다음에 호주로 가고, 2015년 미국이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 시킴으로써 끝나 버린 이런 지경까지 왔다.”고 호소했다. 또 “동성결혼 합법화가 된 유럽의 나라들, 호주, 뉴질랜드, 미국 다 무너졌고 지금 한국만 남아 있다.”안타까워 하며 “지금 우리는 하나님 앞에 똑바로 서서 우리부터 잘못했음을 고백하고 이런 상황이 되도록 아무것도 모르고 기도도 하지 않았음을 회개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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