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예술가 엄광휘 목사

부산포도나무교회에서 작품 전시회 가져
기사입력 2018.11.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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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작은 달란트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쓰인다는 것 그 자체가저의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지난 18일 추수감사주일 부채 예술가이자 개혁신학교 이사장인 엄광휘목사(부산포도나무교회 협동목사)가 부산포도나무교회에서 지금까지의 반응이 좋았던 몇 작품을 선정하여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엄광휘 목사님의 글씨체는 물 흐르듯 유연하면서도 힘이 있어 보인다. 또 물고기 문양 역시 부드러운 곡선 미를 살려 마치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는 듯하다. 또 물고기 문양 속에 다양한 색을 담아 경쾌하고 밝은 느낌을 준다.
게다가 부채 속에 담긴 글의 내용 역시 성경말씀이라 힘과 더불어 위로와 소망을 얻을 수 있다.
부채 예술가 엄광희목사는 저의 작품은 대부분 전도용으로 무료로 나누어 드립니다. 이게 제 보람인 것이죠. 저의 작은 달란트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감사한 일이지요. 또한 저의 기쁨이기도 하구요라고 말했다.
전문 예술가들에 따르면 신앙을 가진 목회자이기에 작품을 무료로 나누어 주지만 무료라 해서 결코 작품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전문 예술인 수준의 창작 작품으로 볼수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독특한 필채와 더불어 헬라어, 히브리어, 일본어로 적힌 성구들은 이국적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 따라서 이 작품을 액자에 담아 장식용으로 써도 그저 그만이다.
간단한 작품하나로 집안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이날 전시회를 후원한 부산포도나무교회 하현덕 목사는 엄목사님을 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엄목사님은 설교에 대한 열정도 뜨거운데다 당신의 달란트를 십분 활용하여 이것을 선교의 도구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정말이지 선배 목사님으로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회 역시 무료관람 무료배부로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됐다. 하지만 성도들 중 일부는 대금을 지불했다, 이에 부채 예술가 엄목사는 이 대금 전액을 선교하는데 재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하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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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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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상욱
    • 엄광휘 이개새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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