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을 위한 생활신앙세미나
전문적인 학습과 실제적인 훈련의 기회를 마련
기사입력 2018.10.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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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1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기독교대한감리회 부산남지방에서는 교육부주관으로 ‘그리스도인을 위한 생활신앙세미나’를 개최한다.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번영로교회(주인백 목사)에서 ‘새 사람을 입으라(엡4:24)’를 주제로 하여 4일간 이어진다.
성숙하고 품격있는 그리스도인을 세우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네 명의 평신도 전문인들이 강사로 나서는데, 28일 주일 오후에는 대화훈련전문가이며 작가인 박재연 대표(리플러스인간연구소)가 ‘그리스도인의 품격있는 대화법’, 29일 저녁에는 기독교교육학자이며 가정-교회-마을연구소장인 조은하 교수(목원대학교)가 ‘성서적 자녀교육’, 30일은 기질상담전문가인 강영미 교수(동서대 사회교육원)가 ‘기질과 관계회복’, 31일은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판사(부산지방법원)가 ‘그리스도인과 하나님의 정의’ 등 각각의 주제로 강연한다.
이 세미나를 기획한 안중덕 목사(샘터교회)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거룩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사명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전문적인 소양이 결여되어 가정과 교회와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보다 전문적인 학습과 실제적인 훈련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등록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010-2693-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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