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목사의 칼럼 "유로유도"

기사입력 2018.10.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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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有路有道(유로유도)길이 있는 곳에 만남이 있다이다. 인간은 일평생 삶 속에서 수많은 만남과 교제로 시작된다.
첫번째는 부모님, 두번째 선생님, 세번째는 친구들, 네번째는 수많은 이웃들을, 다섯번째 배우자, 여섯번째 자녀, 일곱번째 창조주이신 하나님이다.
그중 부모님과 하나님을 잘 만나야만 성공한 인생을 살아 갈수가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우선 부모님 잘 만나는 것이 큰 복이다. 술 중독인 부모 밑에서는 술밖에 배울게 없고 노름 도박하는 부모 밑에서는 역시 노름 도박 밖에 배울게 없다.
싸움 잘하고 티격 태격 다투는 부모 밑에서 배우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날마다 분쟁하고 사느니 못사느니 하다가 결국에는 별거나 이혼 후 뿔뿔히 흩어지고 만다. 부모의 직업과 삶의 모습은 자녀들에게 일생을 좌우하는 직업과 인격을 전수해 주게 되는 것이다. 장군의 아들이 장군이 되고 기업가의 아들이 기업인이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연예인 자녀는 연예인 되고, 선생의 자녀는 선생이 되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생활습관이 베이고 행동이 따르므로 부모의 책임이 중요한 것이다. 다음은 이웃과 어떤 친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으므로 맹자의 교훈을 되새겨 보게 된다. 공동묘지에서 시장에서 학교에서 배울 학문과 품성이 무엇 이겠는가? 친구를 보아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했으니 친구를 사귀어도 선별해 좋은 친구를 접해야 하는 것이다. 폭력배를 만나면 폭력배 기질을 도적을 사귀면 도적질을 배우게 되고 술에 인박힌 자와 사귀면 주정뱅이가 되는 것이다. 반면 학적인 친구를 사귀면 공부하게 되고 신앙이 좋은 친구를 사귀면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다.
나쁜 행동으로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친구를 만나면 변덕이 그러하고 호색을 좋아 하는 이와 사귀면 놀량패가 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의인과 사귀면 의인이 되고 금슬 좋은 친구를 사귀면 세상 행복한 가정에 만족 할 것이다. 라스트 히든카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만남이다.
참된 행복과 평안 내세의 천국까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야 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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