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54

유머의 지혜
기사입력 2018.09.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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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54
유머의 지혜
달리기를 잘하며 예쁜 뿔을 자랑하던 꽃사
슴이 가시덤불에서 놀다가 그만 뿔이 덤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 나타난 사자에게 잡아 먹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단점이 최고의 장점이 되기도 하고,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지요. 학다리 길다고 자랑하지도, 오리다리 짧다고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는 법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부자는 지금 자신이 가진 것을 감사하면서 최고로 활용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머도 자꾸 해 보면서 많이 활용하는 좋습니다.
 
[누가 더 나쁜 사람일까요?]
1) 짐승만도 못한 놈.
2) 짐승 같은 놈.
3) 짐승보다 더한 놈.
정답 : 그 놈이 그 놈.
 
[닭과 소의 불평]
닭이 소에게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사람들은 참 나빠. 자기네는 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에게 무조건 알을 많이 낳으라고 하잖아.”
그러자 소가 말했습니다.
그건 아무것도 아냐! 수많은 인간들이
내 젖을 먹어도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놈은 하나도 없잖아!”
 
[욕하는 사람을 막는 법]
유독 유대인을 심하게 욕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유대인이 그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가 100달러를 주겠소.”
“100달러 받고 유대인을 욕하지 말아
달라고요?”
아니요, 오히려 욕을 더 심하게 해주시면 내일 또 돈을 드리겠습니다.”
다음날 유대인은 또 그를 불러 30달러를 주며 욕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유대인은 또 그를 불러 1달러를 주며 욕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화를 내며 아니 겨우 1달러를 받고 욕을 해요? 싫어요. 안 해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행복한 여자]
어느 신부님이 신도들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신 이래 가장 행복한 여자는 누구일까요? 두 사람만 들어보세요.”
아무도 대답을 못하자 신부님이 말했습니다. “이브와 성모 마리아입니다. 이브는 시어머니를 모신 적이 없고, 성모 마리아는 며느리를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합력하여]
어느 목사님이 목회 초년병으로 사역하던 어느 날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던 한 여인을 심방하였습니다. 고통에 시달리던 그녀는 목사에게 이럴 바에는 차라리 죽어버리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은 어릴 때부터 청력이 매우 안 좋아 그 여인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에게 부담을 주기 싫은 마음에 그 젊은 목사는 다시 물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쨌든 그 여인에게 용기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답니다.
, 그거 참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그 보다 더 좋은 생각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때 그 여인은 웃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이후 그 여인은 자살을 포기하였을 뿐만 아니라 마음속에서 부터 치유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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