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83

다짐은 여러 가지 형태를 취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8.08.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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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을 숫자의 형태로 취할 때는 날짜나 숫자 같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숫자를 만들어 다짐을 할 수 있다. 다짐을 그림의 형태로 할 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다. 그 경우 자신이 원하는 대상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행동을 자동적으로 취하게 된다. 예를 들어 차가 필요해서 새로 나온 자동차를 갖고 싶을 경우 판매하는 곳에 가서 그 차를 찍기도 하고 그 차 옆에서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 놓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그리고 그 사진을 볼 때마다 <저것은 내 차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보라. 다짐을 언어로 하는 형태는 자신이 원하는 생각이나 태도를 간결한 말로 압축시켜놓은 것이다. 그런 말을 글로 써서 하루에 몇 차례씩 반복해서 읽는다면 결국은 태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우수한 테니스 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나는 일류 테니스 선수라는 다짐을 글로 써서 매일 같이 반복해서 읽으면 즐거운 마음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습 스케줄을 짤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자신감이 늘어나고 머지않아 경기력이 급속히 향상될 것이다. 또한 다짐을 행동의 형태로 할 때는 자신의 정신적 태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다짐에 대한 내용을 반복해서 듣는 것도 행동다짐의 하나이다. 부모가 자녀들과 놀이를 반복해서 하는 것도 아이들로 하여금 기술을 익히고 계발하고 향상시키게 하려는 자신의 행동다짐이 된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다짐을 사용하는 것 역시 습관이 되어야 한다. 제가 아는 후배가 있는데 이는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다. 이는 습관적으로 다짐을 하고 직원들도 함께 목표한 일에 늘 다짐을 하도록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 후배는 정신과병원 의사인데 환자가 오면 병원에 와주셔서 고맙다고 하고는 상대가 이야기 하도록 하고 들어주는데 온힘을 다한다. 그런데 듣는 태도가 얼마나 진지하게 온 몸과 마음으로 듣는지 말하는 환자가 감동이 되어 나중에는 자신이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 과정을 뿌리까지 꺼내어 상처들을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되고 그 분의 입장에 서서 듣기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들어주고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듣게 하는데 솜이 물을 빨아 먹듯이 집중해서 듣는 다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다짐에 들어가는데 나의 병은 아무 것도 아니고 금방 나을 수 있다고 매일 식사하고 10번씩 반복해서 외치고 나서 약을 먹으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고나서부터 자기병원 환자들이 좋아지거나 완치율이 엄청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 병원은 간호사도 많지만 환자들이 이 후배의사에게 고맙다고 과일이나 음료수를 선물로 사와서 환자들과 함께 창고에 싸놓고 먹는다는 것이다. 이 말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숨겨두었던 아픈 상처를 들추어냄으로 후련해지고 끝까지 들어주는 의사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그리고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자신의 다짐을 반복해서 외침으로 좋아지고 완치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래서 우리는 성공목표를 세우고 나아갈 때에는 다짐을 상황의 형태에 따라 맞게 취했을 때 성취욕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믿고 나아가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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