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목사 칼럼 - 2018 광복절

2018 광복절
기사입력 2018.08.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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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광복 73주년을 맞는다. 미국의 승리로 일본이 패망함에 따라 36년간의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미국과 소련을 통해 전개된 한국의 군정통치를 거쳐 옛 대한제국 지역은 자유 대한민국과 공산주의 북한으로 분단 1945815일에 해방되고 1948815일에 대한민국 민주 정부를 수립한 과정을 아울러 광복절(光復節)로 명명하여 기념하며 축하하고 있다.
유인원과에 속한 고릴라, 침팬지, 오랑우탄, 긴팔원숭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인류에 가장 가까운 동물로 사람 이외의 동물 중에서 지능이 가장 높다고 한다.;전해져 오는 얘기인데 동물학자들이 유인원에게 인간의 언어를 가르쳐 주고 너희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우리를 그냥 가만히 두어라고 했다고 한다. 사람만이 아니라 동물들도 구속 억압과 간섭을 싫어하고 그들만의 자유를 원한다.
패트릭 헨리의 연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이 유명한 연설은 미국 건국의 씨앗이 되었다고 한다. 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러 오셨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에서는 강제징용 병력징집 정신대 일본군위안부 강제동원 전쟁물자 수급을 위해 숟가락까지 빼서 갔고 창씨개명 곡물수탈 민족정기말살 살해 고문 기독교 박해 등 온갖 잔혹한 악행과 인권유린을 서슴치 않았다.
애국 열사들의 피와 순교자들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 해방이 되었지만 우리 민족만의 힘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연합군에 의한 해방인지라 우리 주변 4강의 힘에 의해 아직도 우리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적과 도적은 밤에 온다. 즉 준비 없이 쉬고 있을 때이다. 현실은 냉정하다. 내가 약하면 강한자의 종이 될 수밖에 없다. 깨어 정신을 차리고 나라를 지켜내어야 한다. 기독교인은 일제치하 핵과 전쟁위협 보다 더 경계할 것 또 하나있다.
바로 죄의 종이 되는 것이다. 전자는 육신의 해가 되지만 후자는 영.육이 해가 되기 때문이다. 죄의 바벨탑은 하루가 다르게 쌓여가고 현대인은 죄를 물먹듯 마시며 죄악의 물결이 목에까지 범람해있다. 진정한 광복 해방을 모른 채 그것이 자유인 양 도취해 있지만 기독교인은 가슴은 뜨겁게 하고 머리는 차가워야 한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고 따르는 길 만이 참 해방이요 광복 그리고 영원한 행복에 이른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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