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개 강좌 선정

‘그림으로 읽는 영미문학’, ‘애니메이션 영화의 혼성적 연출특성’ 등
기사입력 2018.07.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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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교육부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2개 강좌가 선정되었다.
동서대는 전공기초 분야에서 강옥선(영어과) 교수의 그림으로 읽는 영미문학강좌와 자율 분야에서 이현석(디지털콘텐츠학부) 교수의 애니메이션 영화의 혼성적 연출특성강좌가 각각 선정 되었다. 13주차, 7주차(주당 3시간)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으로 읽는 영미문학은 영미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의 보편적인 주제(사랑, 정체성, 고독, 자유) 탐색을 통해 인간 삶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 원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개별 시의 주제와 관련된 삽화를 그려 넣어 학습의 수월성을 높였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회 문화 역사적 주요화두를 제시하고 삽화와 더불어 쉽게 이해하게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의 혼성적 연출특성은 애니메이션과 대중문화, 타 장르, 예술사조에 작풍 등과 혼성적 연출에 대해 분석하여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문 예술적, 대중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로 고등?직업교육분야의 우수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교육부는 다양한 학습자에게 필요한 케이무크 강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대학 단위 공모방식에서 강좌 단위 공모방식으로 변경하고, 개별강좌와 묶음강좌로 구분하여 선정했다.
41개 기관에서 71개 강좌가 접수되어, 평가위원이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기관역량과 강좌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직업교육분야 11강좌 전공기초·한국학 분야 6강좌 자율 분야 6강좌 등 총 23개 강좌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한 23개 강좌를 포함해 올해 180여 개 강좌를 신규 개발해 총 500여 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527개 강좌로 서비스를 시작한 케이무크는 지난해까지 324개 강좌를 개설·운영 중이며 올해 5월 말 기준 279473명이 회원가입을 해 581019건의 수강신청을 하는 등 관심과 이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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