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21세기 포럼, 한국기독교목양회 제2차 간담회

“양 기관 유대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기사입력 2018.07.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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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포럼, 한국기독교목양회 제2차 간담회
양 기관 유대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간담회 정례화 가능성 높아
 
지난달 11일 재단법인 21세기 포럼(이사장 홍순모) 과 한국기독교목양회(회장 김호규) 간담회가 서면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향후 이 간담회는 정례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두 단체는 고 장성만 목사(동서학원 설립자, 주간 이뉴스한국 고문)가 설립한 기구로서 재단법인 21세기 포럼은 12, 한국기독교 목양회는 올해로 창립된지 49년째이다.
이날 간담회는 21세기포럼에서 이사장 홍순모 장로, 부이사장 양한석 장로, 상임이사 임현모 장로가 참석했다.
이어 목양회에서는 상임고문 안동헌목사, 회장 김호규 목사, 총무 하현덕 목사, 회계 신승달 목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21세기 포럼 이사장 홍순모 장로는 엊그제 우리 포럼이 만들어진 것 같은데 벌써 12년째이다. 무엇보다 정례포럼을 통해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폭넓은 기독교적 식견과 통찰력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부산을 중심하여 남부지방 대표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부이사장 양한석 장로는 우리 포럼에서 해마다 기독교문화 대상이라는 타이틀로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귀감이 되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여 시상을 하고 있는데, 이런 시상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들에게 어떻게 살아야할지 지표를 제시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상임이사 임현모 장로는 이 자리를 빌려 목양회에서 우리 사회와 교계에 덕을 끼치는 훌륭한 분들을 추천해주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기관이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목양회 회장 김호규 목사는 지도자의 혜안이란 참 중요한 것 같다. 고 장성만 박사의 혜안을 추억하며 아울러 21세기 포럼 어르신들의 탁월한 영성과 지성으로 우리사회와 교계를 바르게 이끌어 주시길 기대하고, 무엇보다 기독교 문화대상이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계속 발전하는 것에 대하여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고문 안동헌 목사는 우리 사회와 교계에 정신적 자산을 남기는 일에 두 기관이 더욱 협력하고 사회와 교계에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목양회 총무 하현덕 목사는 우리 목양회의 설립자는 고 장성만 목사이신데 설립목적은 지역 목회자들의 교류를 통한 부산복음화이다. 21세기 포럼은 기독교문화 창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표현만 다를 뿐 지향하는 바는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매기관인 두 기관이 협력하여 설립자의 뜻을 기리고 아울러 후대 신앙인에게 본이 되고 한국교회사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마무리 지었다.
/ 한국기독교목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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