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한국 창간 15주년을 맞이하여

2대 이사장 이한의 목사 이임, 3대 이사장 김현일 목사 취임
기사입력 2018.07.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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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 說
이뉴스한국 창간 15주년을 맞이하여
 
창간정신 끝가지 지킬 것
첫째, 사회현상을 기독교시각으로 해석한다
둘째, 기독교인 독자층을 확대한다
 
2대 이사장 이한의 목사 이임, 3대 이사장 김현일 목사 취임
 
동서학원 설립자 장성만 목사를 초대 고문으로 추대하고 이뉴스한국이 창간된지도 벌써 15년이나 됐다. 이뉴스한국 신문은 초교파 기독교 주간지로서 무엇보다 우리 사회의 여러 현상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해석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즉 기독교신문이지만 대중성도 가미하고자 했다. 이는 기독교 언론 역사에 있어서 처음 있는 일이다.
따라서 본지는 우리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읽혀지는 신문이 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부산지하철 가판대에서도 이뉴스한국신문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하루 백만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 가판대에 초교파 기독교 신문이 깔린 것은 이뉴스한국이 최초이며 유일하다.
물론 신문사를 유지하기 위해선 광고유치가 절대적이다. 그런데 본지는 특정 교파에 소속되지 않은데다가 교회소식만을 다루지 않았고 사회소식도 겸하여 다루었기 때문에 광고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교회소식만을 다루는 기독교신문은 수 백 가지나 된다. 따라서 그 중 하나의 신문이 될 바에는 신문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 판단, 고 장성만 목사(동서학원 설립자)를 중심하여 회장 겸 편집인 하현덕 목사와 발행인 박수정 사장은 사회문제를 기독교 시각으로 해석한다는 창간 모토와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들에게 읽혀져야한다는 대중성을 끝까지 지키기로하고 지금까지 외길을 걸어왔다.
한편 날이 갈수록 기상이변과 천재지변, 환경파괴는 더해가고, 국제 정세는 더욱 냉엄해 지고, 또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고는 했지만 산 너머 산이다. 완전한 비핵화는 불가능하다.
물론 모든 일이 미국이 원하는대로 됐을 경우 충분한 비핵화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또 반성경운동인 동성애 합법화 분위기가 예사롭지않은 데다 전 세계에서 태아를 가장 많이 죽이는 나라가 우리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인권 운운하며 낙태죄 폐지법까지 만들어야한다며 날카로운 목소리가 비등하다
그야말로 백주대낮에 혀를 내두를 일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하늘의 대사인 성도들이 깨어 기도해야함은 당연지사이다. 그러나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힘있는 기도, 제대로된 기도를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런 점에서 본지는 비록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사회현상에 대한 기독교 해석을 계속하여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또 독자들과 더불어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고 행동해야할지를 고민할 것이다.
즉 이뉴스한국 신문에게만 주어진 본연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것이다.
이어 이러던 차에 초대 석준복 목사에 이어 2대 이사장 이한의목사(은항교회담임)가 이임하고 제3대 이사장으로 사랑진 교회 김현일 목사가 취임하게 되었다.
현재 김 목사는 여러 언론사에 기독교 가치관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한 분석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즉 김 목사는 성직자 겸 전문 언론인이다. 따라서 향후 본지 역시 더욱 깊이 있고 성경적 가치가 녹아있는 기사와 정보를 독자들에게 내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무쪼록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를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회현상을 기독교 시각으로 해석하며 대중성을 가미한 신문은 본지가 유일한 고로 뜨거운 기도도 부탁드린다.
. 우리 함께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편만해지도록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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