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질상담협회 출범식
비행청소년들을 품는 사역에 집중할 것
기사입력 2018.06.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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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질상담협회(대표이사 강영미 교수) 출범식을 6월 7일 오전 10시 30분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301호에서 가졌다.개회선언과 함께 조승우 목사(좋은열매교회)가 기도하며 시작했다.축사로 임윤택목사(둥지회복센터장) “위기의 아이들을 상담하게 될 것인데 여러분들의 수고와 섬김에 감사하다.”며 “우리들은 바보기질을 가지고 있다. 돈 안 되는 바보, 어려운걸 알면서 함께하는 바보들에게 거듭 감사하다.”고 웃으며 축사했다.이어 강영미 대표이사는 먼저 이 모든 일을 여기 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70여명의 한맘스 회원 여러분이 함께해 주셔서 오늘 사단법인 출범식이 가능했다며 이 사단법인은 미래에 청소년들을 위해 세워졌다. 난 청소년들이 굉장히 좋다. 지금은 당장 변하지 않지만 아이들의 미래 속에서 변할 거라고 믿는다.”며 “나 역시 청소년 시절 방황하고 있을 때 ‘너가 믿어진다’라며 도움을 준 과거 선한 손길이 있었기에 열심히 살았다. 위기의 청소년들을 만나는 사역에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정직하고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일 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이날 강영미 교수를 대표이사로 추대하며 고문위원에 이건재목사(순복음강변교회), 자문위원에 박재연대표(리-플러스인간연구소), 후원이사에 오대식대표(레마장학회), 협회이사에 김자경, 백은성, 양승범, 조승우, 감사에 김은희, 신현미, 연구소장에 김계순(연구원: 김승희, 정아영), 사무국장에 임성숙, 기획팀장에 안정화, 홍보팀장에 강현, 관리팀장에 송혜선,(부팀장에 서수빈), 상담팀장에 유은희를 임명했다.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좋은열매교회 청년부 들이 ‘야~야~내 기질이 어때서’라는 제목으로 특송, 고석기 선교사의 간증과 섹스폰 연주로 수고했으면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를 하였다.한국기질상담협회는 2012년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시작. 개인상담 및 특강으로 어린이집교사, 학부모, 교회 교사 리더 교육과 더불어 매년 2회 기질힐링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현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마음을 담아 청소년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일에 집중하며 특히 비행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품어주는 일을 하고자 중점 사역들을 계획하고 있다.청소년캠프를 이미 3차까지 진행하며 앞으로 회복, 상담, 복음을 위하여 한달에 한번씩 회복센터 아이들과 함께 1박2일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만날 계획이다,이번 6월30일~7월1일이 첫 번째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박미정 기자 73p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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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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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라
- 2018.06.14 1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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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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