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협, ‘레인보우 시티’용어 사용반대

기사입력 2018.06.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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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시티.jpg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가 레인보우 시티용어 사용 반대 기자회견
 
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회장 이현국 목사)는 69일 오전 11시 사랑진교회(김현일 목사)에서 해운대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후보의 레인보우 시티명칭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후보는 각 가정으로 배달된 공보물을 통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조성된 산업단지의 명칭을 레인보우 시티로 명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운대을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김대식 후보가 윤 후보에게 레인보우 시티동성애의 천국이란 뜻인데 알고 사용 했느냐?며 질문했고, 윤 후보는 알고 있었다고 답해 논란이 되기도 했고, 이후 다른 명칭을 공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해운대구 기독교협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먼저 윤 후보에게 레인보우 시티가 아닌 다른 명칭을 공모하기로 한 것에 감사를 표하였다. 하지만 윤 후보가 동성애의 천국이란 뜻을 알면서도 사용한 것과 아울러 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일부 정치권의 친동성애적 행보와 정책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였다. 또한 앞으로 민감한 문제에 있어 괜한 갈등을 일으킬 만한 용어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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