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목사 -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기사입력 2018.04.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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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면서 바로 나의 죄 때문에 비방과 조롱 매 맞음 십자가를 지신 주님 앞에 자신을 뒤 돌아 보아 깨달아 철저한 자기반성과 진정한 회개가 선행 되어야 할 것이다. 1: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지금의 대한민국 기독교가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하향 곡선을 그리는게 무엇 때문일까? 예수님처럼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천갈래 만갈래 제 목소리만 높인다.
이 세상에 모든 잘못과 실패한 원인에는 바로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라는 요나의 고백처럼 우리도 고백해야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는 교회를 넘어서 전 국민이 본 받아야 할 일인 것이다. 사회가 부정과 사회악으로 캄캄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라가 변화가 있어야 바로 선다고 한다.
그런데 훤히 알면서도 고치려는 사람은 없다.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혀만 찰뿐 대책은 전무한 것이다. 감히 한마디를 던지고 싶다. 사실 부패된 걸로 치자면 우리 기독교는 할 말이 없다. 오히려 사회보다 정치판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나은 것이 없다. 더 욕심 많고 옹졸하고 자신밖에 모르고 화해도 용서도 모른다. 이제라도 잘못을 알고 돌이키자 온전히 회개하자 그것만이 기독교가 부흥되고 살길이다. ‘모든 잘못 나 때문이요얼마나 아름다운 고백인가 밝은 빛은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촛불처럼 소금처럼 녹아져 형체가 없어 질 때 빛의 에너지가 생기고 소금의 감칠맛 제대로 우려 나는 것이다. 우리 모두 각자의 희생 없이 사회가 밝아지고 살맛나는 세상이 올수는 없는 것이다. 사회 정치 경제 남북 문제보다 한발 먼저 개혁되고 고쳐지고 변화가 시급 한 곳이 기독교인 것이다. 잘못된 일 나 때문으로 알고 믿는 참된 청지기들이 되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살아가자. 육적 영적 약한 자 병든 자를 치료하고 위로하며 돕고 우리 모두 한 알의 밀이되어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 3060100배의 결실을 거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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