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살리는 예환꿈교회 새 성전 입당

지역문화센터, 희망캠프 등 지역의 열린교회
기사입력 2018.02.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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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살리는 예환꿈교회 새 성전 입당
지역문화센터, 희망캠프 등 지역의 열린교회
 
다음세대 사역에 헌신해 온 예환꿈교회(한성택 목사)가 새 성전을 건축하고 지난 127일 오후 2시 입당 및 은퇴·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입당 예배는 한성택 목사의 사회로 양성환 목사(함남노회 부회의록서기, 창원반림교회)의 기도, 장학덕 목사(함남노회 증경노회장, 반송서부교회)주의 손에서 왔사오니라는 주제의 설교를 했다. 장 목사는 예환꿈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셨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모든 소유권이 하나님의 것이며, 잘살고 못살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께 달렸고, 내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심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주님을 위해 사는 자의 축복으로 반드시 자녀에게 복을 주시며, 재물의 복을 주시며, 명예의 복을 누리게 해 주신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백승기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백향목교회)한국교회는 다음세대가 연약한 가운데 예환꿈교회는 미래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담임목사와 비전을 공유하는 성도도 복되고 하나님의 부름받은 영혼을 담은 성전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더하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환꿈교회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용사촌로 52-1에 성전부지 483평 연건평 700평의 지상 6층 규모로 건축되었다. 지난해 3월 말경에 인허가 받아 9개월간 공사를 진행, 1213일 사용승인이 되었다.
기존 건물의 증축과 리모델링을 생각하고 준비중에 있었는데 진구청에서 민원센터와 보건지소를 세우고자 교회 매각을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매각을 결정하면서 교회 건축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교회 가까이 사찰이 있어 치열한 영적전쟁을 하였습니다. 전 성도가 21일 다니엘 연합금식기도를 8차에 걸쳐서 하였지요. 오직 기도로 성전을 세우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어린 초등학생들도 동참을 하였습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가 예상치 못한 중에 하나님께서는 이루어 가셨습니다.”
온 성도가 하나님께서 세워 가심을 체험하면서 더욱 성숙한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는 한성택 목사는 새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교회에 새로운 비전을 주셨다고 말했다.
“10년 이상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준비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또 사찰 정문 앞에 성전을 세우신 하나님은 성령운동을 하라고 하셨고, 부산 성시화를 명하셨으며, 강한 기도운동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새 성전과 함께 새 비전을 가지게 된 예환꿈교회는 앞으로 지역문화센터를 통해 섬김으로 불신자전도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또 성령운동과 다니엘 금식기도를 이어가고 싱글가족을 초청하여 희망캠프를 하는 등 다음세대를 살리는 사역을 하고자 한다.
한 목사는 성전건축을 두 번째 하면서 부산·경남 지역의 작은 교회들의 성전건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1년에 한 차례이상 성전건축 세미나를 열어 평당 1백만원을 절감하면서 품위 있는 예배당 건축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1999년도 첫 번째 성전 건축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하나님은 작은 교회를 도우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세대 사역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일대일 양육을 통해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세우는 목회와 지역과 부산교회에 좋은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사찰 입구에 아름답게 세워진 예환꿈교회. 매일 영적전쟁을 치르게 되겠지만 또 매일 승전가가 울려 퍼질 것으로 믿으며, 지역 속의 열린 교회를 넘어 비전을 공유하는 교회가 되길 기대한다.
한편 이날 은퇴및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집사은퇴 문용근, 김근석 권사은퇴 신위숙 이영례 나세덕 집사임직 방양황 최병환 권사취임 박정애 김일숙 김명숙 박복임 김미향
/박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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