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77

긍정적인 삶으로 바꾸는 다짐의 힘
기사입력 2018.02.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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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77
긍정적인 삶으로 바꾸는 다짐의 힘
 
마음이 커다란 물통이라고 시각화해보자. 그 속에는 평생 동안 온갖 종류의 경험과 정보와 아이디어와 느낌이 끊임없이 흘러들어간다. 그런데 어린 시절, 그 물통 속으로 들어간 것은 대부분 부정적인 것들이었다. “이런 일을 하지 말라.” 거나 저런 일을 조심해라는 말만 듣고 자란 것이다. 끊임없이 주의 하라는 경고를 들어왔고 시키는 대로만 하도록 교육을 받아왔다. 그 결과 마음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결국 열정이 식고 호기심의 불꽃이 꺼지고 솔선하려는 의지가 가라앉고 만 차디찬 물만이 우리의 물통에 가득 차게 되었다. 지금 우리 자신 앞에 작은 조약돌이 잔뜩 널려 있다고 가정해보자. 어린 시절 그런 조약돌을 가지고 즐겁게 놀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손가락에 닿는 매끄러운 감촉, 주머니 속에 넣으면 묵직하던 그 느낌, 햇볕을 받아 기분 좋게 데워진 따스함, 그 모두가 기억이 날 것이다. 이제 찬물이 가득 담긴 마음의 물통에 그 따스한 조약돌들을 하나하나 던져 넣는다고 상상하라. .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 대체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조약돌이 물통에 들어갈 때마다 물통 가장자리로 조금씩 찬물이 흘러넘치게 된다. 결국 조금 밖에 남지 않는 물도 조약돌들의 열로 따뜻하게 데워진다. 여기서 따뜻한 조약돌이 부정적인 생각에 찌들어 있는 마음속에 의도적으로 집어넣은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해보자. 이제 마음속에 자리 잡기 시작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생각들의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들은 점차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체되거나 수정될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만의 살아온 방식이 어느새 습관이 되어 그냥 살아간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꿈을 꾸어보기도 전에 하지마라” “해서는 안 된다” “네가 할 일이 아니다는 소리를 듣고 자란 우리이기에 마음 판에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들로 꽉 차 있다는 것이다. 이런 우리 자신으로는 꿈을 꾼다고 해도 이루기가 어렵다는 애기가 된다. 내가 아는 지인 중에 회사에서 주로 법적인 문제를 담당하다 정년퇴임을 한 친구가 있는데 주위의 권유로 식료품 도매업을 인수하게 되었다. 그런데 물품대금 결재방법이 대부분의 거래처가 한 달 마감 후 10일 이후에 결재를 해 주는데 그것도 일정하게 지켜지질 않았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결재방법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외상으로 밀어주면 약속은 제대로 지켜주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에 사로잡히자 어렵다는 마음과 함께 불안이 엄습했다. 그는 결국 자기가 회사를 다니면서 해온 방식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고 법적인 형식의 방법으로 공문을 거래처에 보내고 말았다. 내용을 결재일의 약속을 지켜주지 않으면 물품공급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본마음은 결재를 잘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였다. 그런데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고 말았다. 삽시간에 대 다수의 거래처가 다른 도매상으로 옮겨버리고 만 것이다. 이 친구는 그 시대의 거래상황과 타 거래처의 결재방법을 분석했어야 했고 물품공급중단이라는 부정적인 말을 써서는 안 되는 우를 범한 것이었다. 여기에서 보듯이 부정적인 생각의 결과는 부정을 낳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우리는 무슨 일을 할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행동하자는 절대적인 다짐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다짐의 힘이 나를 성공으로 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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