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 목양회 신년 하례회 성료
“목회자 친목 도모 및 재교육 역할 다할 것 다짐”
기사입력 2018.02.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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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목양회 신년 하례회 성료“목회자 친목 도모 및 재교육 역할 다할 것 다짐”2018년 총회 3월 9일 아이비스 엠버서더호텔지난 2월초 한국기독교 목양회에서는 신년하례회 및 신학세미나 평가회를 가졌다.이날 상임고문인 김호규 목사는 “2017년 신학세미나는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었는데, 강사를 독일 국적의 말테리노 교수(루터 대학교 교수)를 초빙함으로 세미나의 내용이 더욱 귀하게 느껴졌을 뿐만 아니라 의미가 한층 배가 되었으며 다른 해에 비해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또 상임고문인 안동헌 목사는 “루터의 종교개혁 정신이 계승되고 루터의 정신이 우리 한국교회 개혁의 시금석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갱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부산의 교계 발전과 목회자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서 한국 기독교 목양회가 머리를 맞대야할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올해 49회 목양회 신학세미나 역시 11월초 동서학원과 21세기 포럼 후원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목양회는 회장 송영웅 목사(부울경교회), 부회장 김정민 목사(사직 성산교회) 총무 하현덕 목사(부산 포도나무교회)가 수고하고 있다.한편 한국기독교 목양회 총회는 오는 3월 9일(금) 오전 11시 부전동 소재 아이비스 엠버서더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총회를 통해 2018년 상임고문과 새로운 임원들이 선출된다.한국 기독교 목양회는 고 장성만 목사가 설립한 단체로서 초교파 목회자 친목 도모 및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 재교육 및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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