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결사반대!”

경남지역 적극 동참 나서
기사입력 2018.02.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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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결사반대!”
경남지역 적극 동참 나서
 
동성애와 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를 위한 전국적인 반대서명이 확산되면서 서울, 경기, 광주, 전북, 부산에 이어 경남지역이 적극적인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기독교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연합(대표:원대연 목사)을 중심으로 경남 대학생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를 220일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에서 청년들이 청년들에게 진리를 가르치게 하라는 주제로 박진권선교사, 조평세 고대트루스포럼 대표, 길원평 부산대 교수, 이정훈 울산대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서며 문을 열었다.
이어 ‘3기 경남 동성애 대책아카데미312일부터 4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마산 합성교회에서 개최된다.
금번 아카데미는 1(312) : 개헌과 학생인권조례(신영철 국장, 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 2(319) : 법제도를 통한 교회와 세상의 싸움(고영일 변호사, 법무법인 추양가을햇살 대표), 이슬람 결혼문제(소윤정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3(326) : 동성애의 사회적 현상(염안섭 원장, 수동연세병원 원장) 4(42) : 동성애의 보건적 문제와 차별금지법(김지연 약사, 차학연 상임대표) 5(49) : 차별금지법과 한국입법현황(조영길 변호사,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을 주제로 5주간 진행된다.
지난 8일 오후 1시 김해 소담채에서 상임회장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운영위원회부회장 이성완 목사(주님의교회), 사무국 서기 정연대 목사(산내들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간담회에서 원대연 목사는 기존 우리 단체는 기독교에 반감이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시민단체적인 입장을 취하고자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 경남연합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왔다. 이는 일반 시민들에게 다가가기는 좋았으나, 개헌의 폐해를 가장 많이 입을 교회들에 다가가기는 쉽지 않았다.”오히려 정치 단체라는 오해를 받았다. 이제 교회들 함께 연합하고자 경남 기독교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설명했다.
또 이성완 목사는 현 청소년들의 50% 이상이 동성간 성행위를 찬성하고 있다. 교회내의 중고등부 학생들조차도 그 빈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여름 수련회를 개최하여 경남교회들의 학생들과 교회의 미래를 지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정대연 목사는 “119세미나(119일 마산교회에서 열린 경남지역 교회 지도자 모임)이후 우리 단체는 언제든지 우리의 인프라를 제공할 준비가 되었다. 경남기독교연합회와 경남성시화의 협조로 앞으로 논의를 통해 많은 사업들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들의 협조를 얻어 학생인권조례 반대 서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115일 기준, 79개 교회와 16개 단체가 13,200여명 서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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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 윤미순
    • 동성애 결사반대 합니다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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