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교목실, 동서 끼 겨루기 개최
학생들의 숨은 달란트 계발, 뛰어난 감성 표현 기회
기사입력 2018.01.25 15:18
-
동서대 교목실, 동서 끼 겨루기 개최학생들의 숨은 달란트 계발, 뛰어난 감성 표현 기회동서 끼 겨루기(Dongseo Got Talent) 시상식이 최근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복음화센터에서 열렸다. 금상(상금 100만원)은 ‘선한 사마리아인’이라는 성경주제를 랩으로 표현한 영화과 3학년 오승노 학생에게 돌아갔다.동서 끼 겨루기는 동서대 ACE+사업단의 후원을 받아 동서대 교목실이 주최한 행사이다.학생들이 촌극·모노드라마 등의 공연을 대중 앞에 보여주면서 잠자는 끼를 깨우고 성경을 몸으로 소화하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동서 끼 겨루기 대회가 열렸다.참가 학생들은 12개의 성경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촌극, 마임, UCC, 판소리, 랩, 모노드라마, 스토리텔링, 뮤지컬 등 8가지 장르로 표현했다.제시된 12가지 성경 주제는 ▲씨 뿌리는 자 ▲사악한 농부 ▲달란트 ▲선한 사마리아 ▲어리석은 부자 ▲잃어버린 양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등이다.유의신 교목실장은 “동서 끼 겨루기는 학생들의 숨은 달란트를 계발하고 그들의 뛰어난 감성을 표현하는 장이 되었다”며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으로 재미와 참여하는 기쁨, 깨닫는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e뉴스한국 & www.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 위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