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 - 다짐은 위력이 있다

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74
기사입력 2017.12.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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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74
 
다짐은 위력이 있다
 
어린 시절에 배워서 아직도 쓰고 있는 대부분의 격언이나 속담들은 모두 다짐의 일종이다. “주머니 속의 한 냥이 남의 돈 천 냥보다 낫다.” “아침 냉수 한 그릇이 보약보다 낫다.“ ”고생 끝에 낙이 있다.“ ”내가 웃으면 세상이 같이 웃는다.“
이 밖에도 보이스카우트 선서, 국가에 대한 맹세, 기독교의 성경, 타종교의 경전, 정부의 표어, 심지어 결혼 서약 같은 것들도 모두 다짐의 일종이다.
지금까지 말한 다짐들은 모두 남에게서 빌려온 것들이다. 자신의 가치관을 뒷받침하기 위해 남의 신념을 받아드리거나 학습한 것이다. 더 이상 남에게서 빌려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이러한 다짐들은 비로소 효과를 발휘한다.
다짐의 이점은 자신감과 적극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시켜 주는데 있다.
다짐은 말을 통해 우리 자신의 느낌을 대변하고 우리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해준다. 가장 효과적인 다짐은 스스로 만든 것이다.
자신의 목표에 바탕을 두고 스스로 되고자 하는 인물,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한다. 그러한 다짐을 반복함으로써 자신감과 확신을 얻는 것은 물론, 장애물을 극복하는데 결의를 다질 수 있다. 스스로 만든 다짐들은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게 하고 목표의 성취를 유보하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는데 아주 효과적인 무기이다.
우리는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훈련의 목적은 목표한 것을 가르쳐 익히게 하는 것이다훈련의 최상의 가치는 가르친 것을 익혀서 실행하여 최고의 실력자가 되는 것이다.
운동에는 사격이나 승마처럼 혼자 하는 운동이 있고 축구나 농구처럼 여럿이 하는 운동이 있다. 혼자 하는 운동의 훈련은 자기와의 싸움이기에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 바뀌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나태하기가 쉽다.
이럴 때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우선순위가 운동은 자신의 생명이라고 다짐을 강인하게 되어 있으면 다시 제자리를 찾고 훈련에 몰입하기가 쉬어진다는 것이다. 이래서 혼자 하는 운동은 강력한 다짐이 절대적이다.
그런데 여럿이 하는 운동의 훈련은 개인기도 중요하지만 역할을 잘하는 팀웍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에 어떠한 상황에도 동료들과 함께한다고 다짐하고 다짐을 해야 하고 또한 여기에는 희생이 절실히 요구가 된다. 그래서 여럿이 하는 운동의 훈련은 얼마나 절실하게 다짐들이 다져져 있느냐에 따라서 서로에게 에너지를 공급함으로 상승효과가 나오게 되고 실력이 향상되고 능력이 있는 팀이 되는 것이다.
이래서 여럿이 하는 운동은 한 마음이 되어 하는 다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어 있다. 이래서 코치나 감독의 이런 역량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팀웍이나 실력이 결정되게 된다.
오늘의 출발도 나는 할 수 있다고 다짐함으로 승리하는 삶이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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