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희망으로 이룬 “한전 KPS나눔사업”

부산 기아대책,영도 행복한 홈스쿨
기사입력 2017.12.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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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희망으로 이룬 한전 KPS나눔사업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소속 지역아동센터 영도 행복한 홈스쿨은 지역 내 요 보호 아동의 전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기관으로 201610월 협력기관의 센터 무료 임대 종료로 인하여 이전을 해야 하는 사정이 생겼다. 이용아동을 그대로 데리고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전 시 센터의 규모와 환경적인 요인들을 모두 갖추기 힘든 가운데 영도구 내 영구 임대 아파트 및 일반 아파트가 4천여 세대가 모여 있는 동삼 동 주공임대상가를 20171월 임대하고 이전 하였다. 센터가 이전은 하였으나 20년 넘은 상가건물의 내부 환경은 열악하였다. 기본 구조만 갖춘 센터에 이용아동의 활동공간이 되는 프로그램실과 급식실의 천정과 벽면에 석고보드가 그대로 노출되어 아동들의 건강유해와 환경적인 면에서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이전으로 인하여 지역사회의 인식 및 홍보가 없는 가운데 한전 KPS나눔사업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나눔 사업은 센터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센터 전체도배를 실시할 때 한전 KPS 담당자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후원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함께 나누는 사업이 되었다. 이 후 아동센터 이용시설의 간판이 제작 설치 되었고 지역사회에 인지와 홍보 효과를 가지며 보호자와 새로운 이용대상자들에게도 정보 제공이 되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변화로 아동들은 가정과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안정감을 가지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집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센터에 대한 애정을 가지는 아동도 생겼다. 아동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인지와 홍보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는 한전 KPS 관계자들과 직원들이 다음세대를 육성하는데 나눔으로 좋은 기반을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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