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44

기사입력 2017.11.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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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44
김병수.gif
 
 
옛 성적표 수....
()’는 빼어날 자로 우수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 ‘우등생할 때의 자로, 넉넉하다는 말입니다.
가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 는 아시다시피, 아름다울 이며 좋다는 뜻입니다.
역시 잘했다는 의미입니다.
()’양호하다의 양으로 역시 좋다’, ‘어질다’, ‘뛰어나다의 뜻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괜찮다는 뜻이죠.
성적의 다섯 등급에서 네 번째를 차지하는 양마저 좋은 뜻입니다.
놀랍게도 ()’가능하다고 할 때의 로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옛 선생님들의 성적표 작성법은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제자들에 대한 사랑처럼 사랑이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약속]
아버지와 아들이 약속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 착한 아이가 되겠다고 약속했지?”
네 약속했어요!”
착한 행동을 하지 않고 나쁜 행동을 하면 내가 때리겠다고 약속했지?”
네 아빠. 하지만 제가 약속을 어겼으니 아빠도 약속을 지키지 마세요.”
 
[성형수술]
누군가 인터넷 게시판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성형 수술하고 비행기 타면 압력으로 꿰맨 자리가 터지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면 안 된다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엉뚱한 질문에 네티즌들은 당연히 탈 수 있다.” 라는 답 글을 달았지만, 한 네티즌 답 글에 모두들 박장대소, “얼굴이 여권 사진하고 다르면 당근 못 타죠!”
 
[바다 소식]
손님 하나가 고기 살 생각은 않고 조기 한 마리를 치켜든 채 이리저리 살피며 킁킁 냄새를 맡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이 불편해진 생선 가게 주인이 짜증스레 말했습니다.
살려면 빨리 살 일이지, 사지도 않을 고기 냄새는 왜 맡고 그 야단이오?”
손님이 말했습니다. “냄새를 맡는 것이 아니요. 그냥 귓속말로 바다 소식을 물어본 것뿐이오.”
재미있는 답에 주인이 목소리를 누그러뜨리고 물었습니다.
조기가 뭐라고 합디까?”
손님이 능청스레 답했습니다.
바다를 떠난 지 하도 오래되어 최근 소식을 알 수 없답니다.”
 
[나쁜 사람]
제법 똑똑한 한 초등학생이 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평소에 정말로 궁금해 하던 한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짐승만도 못한 놈짐승 보다 더한 놈중에 도대체 어느 놈이 더 나쁜 사람이에요?”
 
[유대인의 지혜]
옛 소련 시대에 소련 경찰은 독일 히틀러의 학정을 피하여 소련으로 넘어온 유대인들을 붙잡아 독일로 넘겨 짭짤한 수입을 얻었습니다.
어느 날 소련 영주권을 가진 유대인과 도망쳐온 유대인이 함께 길을 가다가 경찰에 들켰습니다. 잡히면 독일로 끌려가 죽을 판입니다.
그때 영주권을 가진 유대인이 힘껏 달아났습니다. 경찰도 있는 힘을 다하여 그를 쫓았습니다.
한참을 달리다가 영주권을 가진 유대인이 섰습니다. 경찰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고 유대인은 여유 있게 신분증을 내밀었습니다.
경찰은 왜 신분증을 갖고 있으면서 도망쳤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유대인은 천연덕스럽게 말했습니다.
의사가 약을 먹고 달리라고 했다
경찰이 따라오는데도 왜 도망쳤냐고 다그치자 유대인의 대답,
경찰관님도 나와 같은 의사의 처방을 받은 줄 알았다
그사이에 독일에서 도망쳐온 유대인은 감쪽같이 숨을 수 있었습니다.
 
[구구단 실력]
영칠이와 맹철이가 구구단을 외자!’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구구단을 외자~구구단을 외자!~
‘6x3’= 빌딩 ‘7x7’= 맞게
‘2x8’= 청춘 ‘8x8’= 하게
‘3x1’= ‘5x2’=
‘2x4’= 센터 ‘4x4’= 오입
영칠이와 맹철이는 서로의 구구단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공주병의 6가지 증상]
1. 세상여자들한테 항상 미안하다.
내가 너무 예쁘니까.
2. 숲속에 들어가면 자고 싶어진다.
숲 속의 잠자는 공주니까.
3. 경복궁에 가면 안방같이 편안하다.
내 집이니까.
4. 사과는 절대 먹지 않는다.
독이 들었을지 모르니까.
5. 키 작은 남자를 보면 나머지 6명은 어디 있냐고 물어본다.
백설 공주니까.
6. 아버지가 보고 싶을 땐 만 원짜리 지폐를 꺼내서 본다.
세종대왕의 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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