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리더십 포럼개최

JRP, 이자익 목사 재조명 시간 가져
기사입력 2017.11.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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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리더십 포럼개최
JRP, 이자익 목사 재조명 시간 가져
사단법인 제이알피문화재단(JRP,이사장 김형대 목사)이 주최하는 머슴목회자 이자익 총회장 섬기는 리더십 포럼1027일 오전 10~오후 1시까지 땅끝교회 홀리조이센터에서 있었다.
대회장 김태영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이라는 연대기적 의미를 찾는 때에 이자익 목사를 주목하는 것은 진실한 목회자, 겸손한 목회자 그리고 신사참배에 반대한 용기 있는 목회자였기 때문이다.”그 어느 때 보다도 구령 열정과 복음으로 무장된 리더를 요구하는 때에 초심으로 돌아가서 주님의 섬김의 길을 따르는 종들이 곳곳에서 들풀처럼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번 포럼은 이상규 교수(고신대학교), 허호익 교수(, 대전신학대학교), 김형대 목사(섬기는 리더십 저자)가 강사로 각각 나섰다.
이상규 교수는 이자익 목사는 한국교회사에서 유례가 없는 특별한 인물이었다. 가난한 농촌에서 출생하여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자기 개척의 길을 추구하여 수신진덕(修身進德)의 길을 갔고, 후일 집사 장로 목사가 되었고, 전라도 김제와 경상도 거창, 그리고 대전에서 목회와 신학교육에 헌신하였고 노회와 총회에서 봉사했다.”그는 해방 전과 후 3차례에 걸쳐 총회장을 역임하면서 논쟁적인 시기 한국교회 지도자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자익 목사는 해방 전후 일제하에서 목회자로 활동하며 신앙을 지켜 신사참배를 거부했고, 해방 후에는 대전신학교를 설립하는 등 신학교육에 헌신했다.”그의 청빈한 생활, 무사와 무욕, 화합적인 성품, 분명한 법리와 원칙주의에 대한 신뢰로 해방 후에도 교회 지도자로 활동했고 한국교회에 건실한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강의에 허호익교수는 이자익 목사는 신앙양심을 지키며 신사참배를 거부하였다. 자신의 의를 드러내거나 신사참배를 수용한 이들을 정죄하지도 않았다.”바로 이런 이유가 해방 후 심사참배 문제로 갈등과 내홍을 겪던 장로교 총회장으로 선임된 이유였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금번 포럼을 개최하고 준비한 김형대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개혁과 회복운동 국제 섬기는 리더십을 추진하며, 머슴목회자 이자익 목사의 섬기는 리더십을 모델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구원받은 자의 정체를 상실한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 오직 성경과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부활생명문화가 지구촌 중심 문화로 설 수 있도록 JRP문화재단은 사명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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