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어머니 금식기도회 발대식
주여, 우리로 돌이켜 살게 하소서
기사입력 2017.09.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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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어머니 금식기도회 발대식주여, 우리로 돌이켜 살게 하소서부산성시화운동본부 여성기도국(국장 조금엽 권사)주최 제 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발대식이 8월 24일 오전 10시 부전교회비전센터에서 1,500여명 모인 가운데 열렸다.마마클럽 깃발과 부산의 16개 구를 상징하는 깃발 입장과 함께 비전선포와 마마클럽 사명선언문 낭독을 외치며 발대식은 더욱 뜨거워 졌다.조금엽 권사는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가 끊임없이 개혁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회가 개혁되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호소하며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하나님께 영광으로 종교개혁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 “진심으로 하나님께 회개하며 돌아가는 진정한 회개가 필요하다. 나라가 위급한때다. 힘을 합해 기도해야 할 때이다.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위해서 행하는 당신의 사랑과 헌신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실 것이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다.”고 피력했다.이어 박남규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감격과 감사의 신앙고백을 하러 나왔다.”며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셨다. 하나님이 심판할 때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했다. 그랬을 때 하나님은 돌이키셨다. 많은 기도의 동역자 뒤에는 예수그리스도가 있다. 하나님께서 역사할 때 은혜의 역사가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이날 기도회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가 아니라 종교개혁 5대 정신(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아가는 해가 되게 하소서 기도하며,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아버지의 눈물을 부어 주소서. 주를 향해 손을 들 때 하늘의 문을 열어 주시고, 마가의 다락방 같은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를 허락하소서”외치며 “나라를 위해, 북한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부산을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가정을 위해, 선교와 열방을 위해, 마마클럽을 위해, 어머니 금식기도회를 위해” 주여, 우리로 돌이켜 살게 하소서 뜨겁게 통성 기도했다.제9회 어머니 금식기도회는 9월 28일 오전 9시 30분~오후3시까지 수영로교회에서 “주여! 우리로 돌이켜 살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를 강사로 드려진다.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일하는 마마클럽은 초량 하임교회에서 스텝기도회로 매주 목요일 오후2시~4시까지 모이며, 준비기도회, 에스더사모기도회, 여성협의회 구국기도회 등 기도의 횃불을 밝히고 있다.
[박미정 기자 73p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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