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족캠프 개최
가족힐링캠프 “둥근세상만들기캠프”
기사입력 2017.08.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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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족캠프 개최가족힐링캠프 “둥근세상만들기캠프”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 (협회장 심찬샘)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 이교봉)이 함께 여름을 맞아 부산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족 캠프로 7월 28~29일 1박2일 동안 부산 다문화 40가정과 함께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족힐링캠프 “둥근세상만들기캠프”를 개최했다.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는 다문화가정이 격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인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가족애를 확인하게 하고, 가족 간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정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또한 둥근세상만들기캠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에게 부족했던 시간들을 채워주며, 속마음과 지금의 고민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하여서 지금 이 시대에 부족한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둥근세상만들기캠프는 “모스를 주제로 하여 우리집 인테리어 작품을 가족끼리 만들어 소통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알아가도록 진행되어졌다.한편, 사)한국다문화청소년부산협회는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하여 교복나눔행사와 십대라면사업, 인식개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가 있는 전국 단위의 협회로써 다문화청소년들의 문제와 정책, 인식들을 개선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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