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실로암세계선교학교

훈련받은 학생, 세계로 파송

기사입력 2017.08.10 15:59

부산실로암세계선교학교

훈련받은 학생, 세계로 파송

부산실로암세계선교학교 4기 강좌가 7월 29일 오전 11시 부산실로암선교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수업에 들어갔다.

선교사 지망생들과 선교에 관심이 있는 자들이 함께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선교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고 큰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됐다.

실로암 세계선교학교는 그동안 매 기수마다 훈련받은 학생들을 미얀마, 몽골, 필리핀, 도미니카, 베트남,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캐나다, 미국 등 여러나라에 파송하였다. 또 매년 선교지를 탐방하여 교회개척, 현지인 전도사역, 현지교회 협력, 현지 목회자 훈련 등을 이어오고 있다. 20년전 선교사훈련과 파송을 목적으로 설립된 실로암세계선교회는 경기도 소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부산지부는 해운대 달맞이 길 입구에 소재하고 있다.

지부장 유난향 목사는 “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비전을 가진 이들이 모여 매 시간 뜨거운 강의시간이 진행되고 있다.”며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선교지의 소식도 접하고 함께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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