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예수님 붙들고 영적으로 승리”
한기연 186회 기도회
기사입력 2017.07.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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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역자기도운동연합회(회장 김영수 목사) 제 186회 기도회 및 세미나가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반석교회에서 열렸다.상임회장 이명한 목사(열린문교회)의 사회로 김대휘 목사(중부산교회 원로)가 기도했으며 김영수 목사(반석교회)가 ‘세 가지 좋은 분을 만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김 목사는 “우리의 삶 속에 세 가지 좋은 만남이 있어야 하는데 먼저 좋은 책, 즉 성경 말씀을 붙들어 영적으로 승리하고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좋은 스승이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구원받고, 끝으로 좋은 친구인 동역자를 만나 함께 천국을 삶 속에서 누리고 동행해야 한다.”고 전했다.2부 세미나는 이학춘 박사(동아대학교 글로벌재난센터 이사장)가 글로벌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강의했다. 이 박사는 “저출산 인구절벽의 시대로서 5년 이내 부산의 대학 30%가 부도가 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교회도 이를 피해갈 수 없다.”며 “특성화된 교회가 필요한 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학교를 통해 초등학교부터 준비함으로 교회의 다음세대가 든든히 세워지는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한기연은 이어 통성기도로 ▲위정자들과 국방안보, 민족복음통일을 위해/ 이상필 목사(희망찬교회) ▲다음세대 복음화와 청년선교를 위해/ 김금남 목사(세계열방교회) ▲한국교회 초대교회 신앙부흥, 세계선교를 위해 /신순종 목사(축복교회)가 인도했다.한기연은 목회자들의 순수 기도모임으로 1989년에 시작해 28년째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박수정 기자 enew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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