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에 관심 없으면 ‘짝퉁 목사’

부희연 기도회, 내가먼저 회개해야
기사입력 2017.07.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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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회희망연합(총재 정경철 목사, 대표 이건재 목사/이하 부희연) 6월 기도회가 626일 오전11시 수정동성결교회(조관호 목사)에서 열렸다. 김정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고성구 목사가 기도, 조관호 목사가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 목사는 거듭났느냐?”질문하며 거듭났다는 것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목회자들은 육적인 것에 너무 신경 쓰고 있다. 하나님은 교인 수, 헌금 등에는 관심이 없다.”대부분의 교회가 거듭남에 대해 설교를 잘 안한다. 한국교회의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많이 하지만 거듭난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가 문제이고 고민해야 한다. 거듭남에 관심 없으면 당신은 짝퉁 목사이다.”고 피력했다.
가짜들을 눈감아 주며 살아가고 있다. 목사들의 가짜학위와 행동들, 목회자 수련회를 빙자한 여행, 기도회를 핑계 삼아 휴가 즐기기 등 이런 가짜행동들을 이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목사라는 거룩한 계급으로 우리의 행동을 돌아보라, 한국교회가 회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회개 안하는 것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며 나를 돌아보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는 안경혜 목사의 인도로 나라를 위한기도, 한국 교회를 위한 기도, 부산지역을 위한 기도, 부산교회희망연합을 위한 기도로 통성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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