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우스 박영국 관장 취임

하임 호센 이스라엘 대사 강연

기사입력 2017.06.14 15:52

이스라엘하우스 박영국 관장 취임

하임 호센 이스라엘 대사 강연

하임 호센 이스라엘 대사의 강연 및 박영국 관장 취임식이 5월 25일 오전 11시 이스라엘 하우스에서 열렸다.

안용운 이사장(온천교회)은 “이스라엘 하우스를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 운영하게 되는 2대 관장 박영국 관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더불어 강연을 위해 오신 하임 호센 이스라엘 대사의 방문도 환영한다.”고 전했다.

박영국 관장은 “이스라엘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 문화를 체험하면서 이스라엘을 더 잘 이해 할 수 있었다.”며 “이스라엘하우스에서 파트형식으로 운영할 것”을 밝혔다.

이어 “문화파트로 문화체험을 위주로 하고, 언어파트로 성서 히브리어를 배워가며 성경을 읽어가고, 역사파트로 이스라엘 현대역사를 통해 유대인의 정신을 도전을 받고 고대역사를 통해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박 관장은 “1대 관장님의 설립정신을 이어받아 열정을 가지고 잘 운영하겠다.”며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이사님과 여러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협력하며 세워 가겠다.”고 다짐했다.

하임 호센 이스라엘 대사는 ‘유대인의 교육-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주제 강연을 했다.

하임 호센 대사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공통점은 ‘교육’에 대한 관심 이다.”며 “이스라엘의 탈무드와 그에 담긴 지혜와 생활들”을 소개 했다.

한편, 부산 이스라엘 하우스는 2013년 3월 Keum Won Kronish & Jay Jason Krnish에 의해서 개관되어 이스라엘 하우스 교실을 개최. 각종 세미나 및 공연, 유월절 행사, 초막절 행사, 이스라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알려왔다.

[박미정 기자 73p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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