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다음세대 전도축제 성료
130여 교회참여 4천명의 어린이 교회 찾아
기사입력 2017.06.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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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다음세대 전도축제 성료130여 교회참여 4천명의 어린이 교회 찾아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안용운 목사, 본부장 허원구 목사) 주최 ‘514다음세대 전도축제’가 5월 14일 부산지역 130여 교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초등학생의 60%가 교회를 한 번도 가 본적 없다는 통계와 일부교단은 60%가 넘는 교회가 주일학교가 없는 상황으로 한국교회는 다음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경고등이 이미 켜진 상태다.올해로 3회째 이어진 다음세대 전도축제는 어느해 보다 더 축제의 장이 되었다.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행사 당일 프로그램, 기도노트, 전도물품, 초청자 선물, 현수막, 포스터 등의 전반적인 사역을 지원했다. 그 결과 2015년 첫 해에는 1,000명 초청 100명 결실, 2016년은 3,800명 초청 300명의 열매를 맺었고 올해는 130여 교회가 참여, 교회를 다니지 않던 4,000명의 다음세대들이 교회의 문턱을 넘어 예배에 참석했다.차세대위원회 진행위원장 조용백 목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푸짐한 선물, 재미있는 말씀등으로 행사 당일 진행교회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들로 가득한 하루였다.”며 “금번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으로 철저히 준비되어 계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정 기자 73p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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