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38

기사입력 2017.05.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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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사랑꽃

 
[아내와 남편]
* 아내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1.안아준다. 2.뽀뽀한다. 3.명품 백을 사준다. 4.요리한다. 5.청소한다. 6.처가에 잘한다. 7.같이 쇼핑한다. 8.함께 여행을 간다. 9.사랑을 속삭인다. 10.연락을 자주한다. 11.결혼기념일을 챙긴다. 12.어깨를 주물러 준다. 13.빨래를 한다. 14.아내의 고민을 들어준다. 15.일찍 귀가한다. ... 기타 50여 가지.
 
* 남편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1.먹인다. 2.재운다. 3.가만히 둔다. - 이상.
 
그런데 이렇게 단순한 남편도 행복하게 못 만드는 여자는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아담이 받은 벌]
교회학교 교사가 아이들에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이야기를 진지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교사는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무슨 죄를 지었지요?
아이들은 한목소리로
선악과를 따 먹었어요라고 합창했습니다.
신이 난 교사는 다른 질문을 했습니다.
그럼,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죄를 짓고 하나님께 어떤 벌을 받았지요?”
한 아이가 벌떡 일어서서 대답했다.
선생님, 그것도 모르세요? 하와와 결혼했지요.”
교사는 그게 무슨 벌이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 대답,
그래서. 아버지는 엄마한테 매일 바가지를 긁히잖아요.”
 
[나이 들면 후회되는 일]
1) 좀 더 참을 걸
2) 좀 더 베풀 걸
3) 좀 더 누릴 걸
 
[화해의 기술]
어느 노부부가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이후 할머니는 입을 닫고, 할아버지에게 말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때가 되면 밥상을 차려서는 할아버지 앞에 내려놓고 한쪽에 앉아 말없이 바느질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식사를 마칠 때쯤이면 또 말없이 숭늉을 떠다 놓기만 했습니다.
밥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할머니가 말 한마디를 안 하니 답답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머니의 말문을 열게 할지 할아버지는 한참 동안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잠시 뒤 할머니가 마른빨래를 개서 옷장 안에 넣고 있었습니다. 말없이 바라보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옷장 문을 닫고 나가자 옷장 문을 열고 무언가를 열심히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뒤지며 부산을 떨던 할아버지는 옷장 속에 있던 옷들을 하나둘씩 꺼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본 할머니는 저렇게 해놓으면 나중에 치우는 것은 할머니 몫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뭘 찾으시는데 그러오?”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제야 임자 목소리를 찾았구먼!”
할아버지의 지혜로운 화해 요청에 할머니도 따라서 웃고 말았습니다.
싸움의 기술을 배우기보다 화해의 기술을 배우는 데 노력해보세요.
싸움이 장기간으로 가서 사태를 악화시키는 이유는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먼저 손을 내밀고 미소를 짓는 것, 그것이 지혜로운 화해의 기술이며, 가정, 직장 그리고 사회의 평화를 위한 지름길입니다.
 
[엄마는 참 안됐어요]
아주 비좁은 데서 살던 한 식구가 한결 큰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동네 사람이 일곱 살 된 그 집 아이에게 새 집이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젠 저도 방이 따로 있고 누나도 자기 방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참 안됐어요. 엄마는 아직도 아빠랑 한 방을 쓰고 있어요.”
 
[피장파장 남녀]
약혼남 : 당신은 나하고 처음으로 키스해 봤다고 했잖아?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잘해?
약혼녀 : 당신도 나하고 키스한 게 처음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내가 잘하는지 어떻게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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