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21세기포럼 - 한국기독교 목양회 첫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7.04.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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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성만목사 설립

재단법인 21세기포럼 - 한국기독교 목양회 첫 간담회 개최

양 기관 협력해 설립자정신 계승하고 기독교문화 꽃 피우자
지난달 27일 재단법인 21세기포럼과 한국기독교목양회 간담회가 21세기 포럼 건물 1층 송죽에서 개최됐다. 두 단체는 고 장성만목사(동서학원 설립자, 이뉴스한국 고문)가 설립한 단체로 21세기 포럼은 11, 목양회는 무려 48년이나 된 기독교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21세기 포럼에서 이사장 강판녕 장로, 부이사장 홍순모 장로, 이사 임현모 장로, 이사 양한석 장로, 이사 이성만 장로, 이사 김영복 장로가 참석했다.
이어 목양회에서는 상임고문 김호규 목사, 안동헌 목사와 올해 새 임원인 회장 송영웅 목사(부울경교회), 총무 하현덕 목사(부산 포도나무교회), 회계 신승달 목사(금샘은혜교회)가 자리를 함께했다.
21세기포럼 이사장 강판녕 장로는 우리 포럼의 역사가 무려 10년이나 됐다. 정례포럼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이 포럼을 통해 크리스천리더들이 폭넓은 식견과 통찰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게다가 우리 지역의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에도 이런 단체가 없는데, 해마다 기독교 문화 대상이라는 큰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는데, 큰 금액의 상금과 상패를 지급하고 있다. 이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참으로 보람된 것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 낮은 곳에서 묵묵히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었던 많은 분들이 용기를 얻었다는 점과, 크리스천으로서 모범적인 모델이 연이어 발굴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목양회에서 교계에 덕을 끼치며 사회적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는 기독교 교육가, 언론인, 봉사자, 문화사역자들을 발굴하고 21세기 포럼에 추천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목양회 총무 하현덕 목사는 “21세기포럼 장로님들은 보석같은 장로님들이다. 지 교회를 섬기시랴 또 회사의 대표로서 이 어려운 때에 경영에도 신경쓰시랴 어깨가 참 무거우실 텐데, 이렇게 시간도 내시고, 물질도 기꺼이 내셔서 교계를 섬긴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21세기 포럼 이사 임현모 장로는 지도자의 혜안이란 참 중요하다. 고 장성만 목사님의 탁월한 혜안덕분에 21세기 포럼이 체계를 확실히 잡을 수 있었다. 또 그 혜안의 영향을 받은 우리도 이 조직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 시켜 나갈 것이다. 그리고 목양회도 장 목사님이 설립한 만큼 우리가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양회 회장 송영웅목사는 한수이남을 통틀어 21세기포럼같은 단체가 없다. 엄청난 일을 하고 계신 것이다. 그야말로 배후에서 아무 소리가 없이, 또 들어내지 않고, 교계에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특히 기독교 문화 대상은 한국교회사에도 기리 남을 위대한 업적이다고 말했다.
또 목양회 상임고문 김호규 목사는 우리 목양회도 21세기 포럼을 늘 응원하고 있다. 기독교문화 창달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모습을 볼 때에 진심으로 존경한다. 무엇보다 목회신학세미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목양회 상임고문 안동헌목사는 장성만 목사님은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그 정신은 오늘날 21세기 포럼을 통해, 그리고 우리 한국 기독교 목양회를 통해 계속하여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러므로 두 기관이 자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기도하므로 이 땅에 기독교문화가 더욱 아름답게 꽃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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