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 칼럼

66.시각화의 기술을 개발하라
기사입력 2017.03.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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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시각화의 기술을 개발하라

시각화의 성공여부는 머릿속에 얼마나 선명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집” 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에 그림이 떠오른다. 그러나 떠오르긴 떠오른데 그 그림이 대개 흐릿하다. 좀 더 자세하게 묘사해 보라는 요구를 받으면 심도 있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아주 상세하게 묘사를 한다 해도 그것은 십중팔구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일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일상사에 이런 식으로 반응하고 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은 친숙하고 평범한 것으로 시각화를 제한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제한을 떨쳐버려야만 한다. 시각화 곧 성공적인 삶이라는 요리에 의미와 풍취를 돋우는 양념을 우리자신의 상상력에 추가시켜야 한다.
우리는 목표를 정하고 성공으로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시각화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 방법은 구체적인 것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에 시각화 장치 몇 가지를 포함시키기 바란다. 나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상기시켜줄 그림의 시각화 자료들만으로도 충분하다. 예를 들어 새 차를 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잡지나  팜플렛에서 사고자 하는 차의 사진을 오려내라. 그런 다음 차를 사기위한 계획서 안에 그 사진을 붙여라. 더 효과적인 방법은 원하는 자동차 옆에 서있는 자기사진을 자기의 책상에 붙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차를 사기 위한 목표의 진전이나 자기가 실천해 가는 일정표를 살펴볼 때마다 잠깐씩 그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그 중요한 성공의 상징물을 소유하고 즐기는 나 자신의 모습을 시각화하게 된다. 사무실이나 집안에 있는 게시판이나 식탁 그리고 옷장이나 화장실에도 붙여놓고 수시로 보게 됨으로 시각화가 선명하게 일어나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하는 실천계획 속에 늘 자동적으로 시각화가 함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강인한 시각화가 없이는 성공으로 가기가 어렵다는 애기다.
내가 잘 아는 건설 회사를 하는 후배가 있는데 사업에 대한 추진력이나 계획은 누구보다도 잘 세우는데 거의 10년 주기로 어려움이 찾아왔고 그때마다 힘들어 했다. 어느 날 이 후배가 찾아와 도와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업을 계획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과정을 살피고 추진해 가는 그의 마음상태를 살펴보았다.
그런데 의외로 이 후배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자금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끝까지 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자라잡고 있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마음이 여려서 휘둘린다는 것이었다. 어디 이 후배뿐이겠는가? 많은 사람들도 같은 상황에 직면하면 같을 것이다. 나는 이 후배에게 사업은 자질과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주지시키며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확신이 있는 자신감과 목표가 선명하게 보여야하고 성공한 자신이 시각화로 그려져야 그 힘이 동기부여가 되고 끝까지 갈 수 있게 된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후 3주가 지나 회사로 초청해서 가보았더니 큰 빌딩을 짓고 있는데 큰 빌딩 옆에 미소 짓고 서 있는 자신과 직원들의 성공한 그림을 사무실벽보에 붙여놓고 성공한 자신들을 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했더니 자신감이 생기고 확신 속에 일 할 수 있어서 성공은 눈앞에 있다고 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래서 시각화를 하면 자신을 믿게 되고 성취한 자신이 보이기에 내면에서 솟구치는 놀라운 능력으로 성공하기 쉽게 되는 것이다.  시각화를 생활화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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