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및 6K 기부런 의류’ 지원
유핑,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에 전달
기사입력 2024.01.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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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및 6K 기부런 의류’ 지원
유핑,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에 전달
유핑(대표 김맨이랑)은 지난달 20일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해 약 3,650만원 가량의 의류 물품을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에 전달했다.
기부 의류 물품은 10월에 진행된 기부런 ‘부산 6K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후원으로 시작하여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결식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동, 위기 상황으로 생활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센터 이용자 등을 위해 약 2,000장의 의류가 전달되어 저소득 아동들의 의복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의류 물품 후원을 결정한 이세헌 이사는 “한창 외모에 신경을 쓸 시기에 의복 구매로 부담을 가질 아동들에게, 조금의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 어딘가 누군가는 소외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월드비전에 연락했습니다. 어려운 순간에도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든든한 보호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부산 지역 아이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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