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찬 목사 자비량 설교사역 “진심 전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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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미국 현지인 목회를 조기 은퇴한 박민찬 목사가 고국교회와 해외 선교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협력하기 위해 자비량 설교사역을 매주 감당하고 있다.
귀국 후 7개월 중 5개월을 쉼없이 말씀증거를 위해 달려온 박 목사는 “은퇴하면 아무도 불러주는 곳이 없다. 알아주지 않는다는 선배 목사님들의 경험담을 많이 들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말씀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뜻은 온전히 존재한다고 믿기에 오직 말씀만 붙잡고 하나님 허락하신 이 귀한 말씀 사역에 내 마지막을 온전히 헌신하려 한다.”고 밝혔다.
매주 설교사역을 감당해 오면서도 박 목사는 아직 온전한 응답을 받지 못한 기도제목이 늘 마음 한구석을 자리 잡고 있다. 그것을 기도제목 대부분이 어렵고 열악한, 그리고 목회자 없는 교회를 찾아가서 자비량 설교 목사를 기도했는데 지금 상황은 대부분 자립교회의 초청이 있기 때문이다.
박민찬 목사는 “향후 좀더 내 진심이 전달되어 시골이나 열악한 환경의 교회, 특히 목회자가 없는 교회를 찾아가 말씀증거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더욱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찬 목사는 부산교계의 어른으로 존경받아온 고 박영석 장로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소천으로 홀로남은 어머니를 위해 미국교회를 조기은퇴하고 돌아왔으며, 아버지가 사랑한 부산지역 선교와 목회자들의 안식을 위해 설교로 헌신하고자 기도하고 있다.
박민찬 목사 연락처 010-3644-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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