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28년, 미국 목회 29년 박민찬 목사 은퇴

자비량 설교 목사로 사명 감당. 선교센터 추진
기사입력 2023.04.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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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찬 예배.jpg

 

선교 28, 미국 목회 29년의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조기은퇴한 박민찬 목사의 은퇴감사예배가 416일 오후 330분 광안중앙교회(김상수 목사)에서 드려졌다.

김상수 목사의 사회로 류동근 목사(세계로선교회부산지부 대표목사)의 기도가 있었으며, 박민찬 목사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29세에 들어가 63세에 나오게 되었는데 섭섭함 보다는 시원함이 더 강한 것 같다.”며 매주 치열했던 목회현장을 회상했다.

이어 박 목사는 목회 중 감사한 것으로 미국목회 20년이 넘어서는 순간 국회의사당에서 상원의회가 주최하여 오바마 대통령과 상하원의원이 초대되어 교황이 메시지를 전하는 모임에 동양인 목사 최초로 초대받아 참석하게 되는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2017년 교회 7명의 리더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기독교 문화를 보고 접대를 받으면서 미국성도들의 목회자 섬김에 대한 변화를 경험 한 것을 손꼽으며 1903년 증조부님이 삼가교회를 설립하신 복이 후손에게 은혜로 내려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부 은퇴축하식에서는 정일웅 교수(전 총신대 총장)학생시절 유감스런 이미지로 기도를 많이 해야 했던 학생이었는데 선교와 백인 목회 등 하나님의 섭리가 놀랍다.”총장일 때 자랑스런 졸업생으로 채플에 초청하기도 했는데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변화시켜서 쓰시는 것을 보게 된다. 남은 생애 내가 누구를 보낼꼬 할 때 나를 보내소서 하며 헌신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강호 목사(사랑의요양병원 이사장)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오직 말씀으로 살아 온 분이다.”부산과 한국 전역에서 활동할 때 많은 분들이 기도로 협력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일국 목사(늘푸른전원교회)부친 박영석 장로가 교회와 한서병원 전도를 위해 많이 헌신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박민찬 목사는 루터와 같이 목숨걸고 목회하는 사역자이며, 요나단 에드워드 목사같이 거룩한 하나님 앞에 서고자 하는 자이며, 빌리그레함처럼 복음에 열정적인자로 앞으로 사명 감당할 일이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박민찬 목사는 1994년 미국 뉴욕 플러싱 메시야 루터란교회에서 동사목사(Co-pastor)로 첫 담임목회를 시작해 6, 2001년부터 조지아 애틀랜타 크라이스트더킹 루터란교회에서 10년간 한인 루터선교를 감당했으며, 2010년 백인 중심의 조지아 라그랜지 루터란교회에서 12년의 담임목회까지 총 29년의 목회여정을 마무리했다.

박 목사는 앞으로 어렵고 힘든 도서지역 교회를 찾아가 자비량으로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는 설교 목사로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 29년의 미국에서의 담임 목회와 34년의 미국 생활을 돌아보고 책 출판을 기도중에 있으며,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부친 박영석 장로가 소천하기전 마련해 준 부동산을 선교센터로 봉헌,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선교사님들이 한국에서 편안하게 지내다 가실 수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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