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 145

성공하려면 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기사입력 2023.03.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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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편함을 좋아한다. 그래서 달리는 것보다는 걷는 것을 좋아하고, 걷는 것보다는 서있는 것을 좋아하고, 서있는 것보다는 앉아 있는 것을 더 좋아하고, 앉아 있는 것보다는 누워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 훨씬 더 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편함 뒤에는 무능과 죽음이란 단어가 엄습해 온다. 편함의 극치는 죽음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어떤 이는 삶의 여정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나락으로 떨어져 되는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겉은 살았으되 이 사람의 내면은 병든 것이고 이대로 지속되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고 만다. 물리학의 기본법칙도<정지된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으려 한다.>는 법칙이 있다. 그렇다. 움직이고 있는 자동차나 비행기보다 서 있는 자동차나 비행기를 출발시키려면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리고 일직선으로 진행하는 것보다 방향을 바꿀 때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 이 같은 법칙은 인간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행운이 찾아온다면, 우연히 꿈이 실현 될 수 있다면, 그저 멍하니 앉아 있기만 해도 성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그렇게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무위의 상태를 일깨워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는 데는 그만큼 더 큰 힘이 든다는 것은 진리이다. 내가 기업을 경영할 때 능력이 있는 기술자들을 재입사해서 일을 시킨 경험이 있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 일하다가 온 기술자는 그대로 적응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몇 년을 쉬고 있다가 새롭게 출발한 사람은 적응하고 능력을 발휘하는데 힘들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숙달되려면 쉬었던 시간보다 몇 배 힘도 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디 이 기술자뿐이겠는가? 운동도 일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고 대단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시작할 용기가 없다면 무의미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공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지능과 의지력 다음으로 중요한 자질은 시작하는 용기이다. 아니 어떻게 보면 용기가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성공을 위해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단 꿈을 향해 출발할 용기만 있다면 그다음부터 계속 나아가기는 쉬운 일이다. 무위에서 벗어나는 첫 단계에서 가장 큰 에너지와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각인하자. 이 단계를 지나면 앞에서 말한 물리학의 법칙인 요컨대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 한다는 법칙의 도움을 받게 된다. 우리 자신이나 주위에도 무엇인가를 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우리가 들어보면 대단하고 야심차기에 기대도 된다. 그런데 몇 년이나 그대로 얘기만 계속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하물며 기도 중에 하나님에게 응답받았다고 하면서도 얘기만 하고 세월을 보내는 집사님도, 장로님도, 목사님도 많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분들과 대면할 때면 실패를 두려워하시는군요? 하면서 확신이 있으면 용기를 내어 무조건 도전하라고 권유한다. 자신이 확신에 찬 선택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시작할 용기를 내야만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될 때까지 밀고 나가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말한다. 용기를 내어 시작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시작할 용기를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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