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힐링유머와 웃음치료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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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목사의 힐링유머와 웃음치료 203
주고 받는 기쁨
어느 아이가 버스에 올라타며 요금은 천원인데 천 백원을 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운전사는 그 아이에게 “요금은 1,000원인데 왜 1,100원을 내니?”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아저씨 고생하시는데 백원은 아저씨 팁이에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운전사는 200원을 꺼내 아이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너 착하구나 이것은 너의 장학금이란다.”
[가장 맛있는 물]
약국에 약을 지으러 갔는데 약사님이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물이 어떤 물인지 아세요?”
뜬금없는 질문이었습니다. 언뜻 고향의 우물이 떠올랐습니다.
“제 고향 동네 우물가에서 먹던 물인 거 같아요!”
약사님은 기다렸다는 듯 박카스 한 병을 손에 건네며 미소 지었습니다.
“하하,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물은 ‘선물’입니다. 여기 ‘선물’입니다!””
[전쟁]
어느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
할아버지:“나는 10대 때 독립군 전투에 참여했고, 20대에는 6.25 전쟁에 참가 했단다. 너희들은 정말 행복한 줄 알아야 혀!”
손자:“저희도 비슷해요.”
할아버지:“뭔 소리여?”
손자:“우리도 10대에는 입시전쟁을 벌이고 20대에는 취업 전쟁에 휘말리고, 결혼하면 육아 전쟁에 나서야 해요!””
[전도 비결]
어느 교회에서 가가호호 집을 찾아다니며 전도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교인이 유달리 많은 사람을 전도했습니다. 목사님이 그 교인에게 전도를 한 비결을 물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문을 열어주는 여자가 있을 때 무조건 한마디 합니다. 아가씨, 집에 어머니 계세요?”
[맛있는 한 끼]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한끼는?
- 마음 머끼(먹기)
[백설 공주의 죽음]
왕비의 질투로 참 힘든 나날을 보낸 백설 공주는 뭘 먹고 죽었을까요? - 나이
[보물]
어느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가 사소한 말 다툼으로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지아비가 하늘이잖아. 당신은 땅이야!”
그러자 아내가 말합니다
“요즘 땅값이 얼마나 비싼지 몰라요?
땅값이 하늘을 찌르고 있잖아요!”
* 그렇습니다. 요즘 땅이 많이 비싸지요.
그러나 사실은 바다가 보물입니다. 바다가 가장 비쌉니다.
얼마나 비싼지 팔고 사고하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독도가 자기의 것이라고 우기는 것입니다.
돌섬인 독도를 보고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독도가 있는 그 바다가 욕심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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