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평창 ‘드림프로그램’ 한국홍보대사 활약
기사입력 2022.07.1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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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는 평창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세계 14개국 청소년 99명에게 태권도를 지도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6월 6일(월)부터 12일(일)까지 평창에서 진행된 드림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는 행사로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목표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레소토, 말레이시아, 몽골, 수단, 시에라리온, 싱가포르, 알제리, 에디오피아, 적도기니, 카보베르데, 태국, 튀니지 14개국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시범단이 태권도 지도, 태권도시범공연을 선보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기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감과 동시에 전세계 청소년들의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출전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전세계 99명의 청소년들이 고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청소년들을 초청해 스키와 빙상 등 동계스포츠와 더불어 태권도, 서핑, K-POP, 비보이댄스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시작된 ‘드림 프로그램’에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95개국 2,39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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