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한국어교육원 '부산해양문화제험' 활동
기사입력 2022.06.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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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박신현)은 외국인유학생 34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금) 한국의 현대문화명소인 해운대 일대를 탐방하며 봄맞이 교외 한국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 등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지고 친교를 나눴다.
걉티란 흐엉(베트남, 언어연수생) 학생은 “처음 해운대에 가 봤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을 보면서 다음에 꼭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침 해운대모래축제를 준비하는 과정도 볼 수 있었다. 한국의 문화역량이 너무나 부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적응, 진로설계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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