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130

성공하려면 세상을 이길 준비를 하라
기사입력 2022.05.1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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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기도하신 후 제자들을 부르시고 사역을 시작하셨다. 철저히 준비하시고 난 후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셨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세상으로 나가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두려움 없이 준비된 사람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그렇다. 세상에 나가 도전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내 안의 두려움을 제거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사탄은 우리에게<두려움>을 먹이로 주면서 우리의 영혼을 움츠려 들게 하고 있다. 세상에서 질 것 같은 두려움, 세상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이 너무 커서 넘어설 수 없을 것 같은 공포를 심어주면서<이건 이래서 넘어설 수 없고, 저긴 저래서 넘어설 수 없다>는 부정을 앞세우며 살아가도록 이끈다. 날개가 달린 새라면 거대한 숲에서도 날개를 펼치기만 하면 날을 수 있는 법인데 날개를 펼치면 떨어져 죽을 것 같은 거짓정보를 우리의 머리에 입력시킴으로써 우리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이가 바로 사탄이다. 그래서 성경은 세상 권세를 잡고 있는 마귀를 일컬어 <진리와 사실을 왜곡시키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라고 명시한다. 8:44> 이 말은 곧 사탄이 주는 두려움이란 정말로 두려워할 만한 것이 아니라 사실을 왜곡한 정보를 주입함으로써 생겨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거짓 정보가 입력되면 사람은 결코 세상으로 나가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 이래서 자신의 집 앞 조그마한 산이 에베레스트 산보다 높아보여서 등반할 용기를 내지 못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죽을 일이 아닌데도 죽는 경우도 있다. 겨우 허리 높이의 강물인데도, 그곳에서 죽을까봐 허우적대다가 실제로 물에 빠져 죽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두려움이 가장 큰 속임 수다. 이 속임 수와 같은 장애물을 먼저 치워야만 우리는 날개를 펴고 맘껏 세상의 하늘을 날을 수 있다. 원래 행동가들이였던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라. 그들조차도 처음엔 죽음이 두려워서 자신들의 사명을 내팽개친 채 멀리 도망쳐 버렸다. 종교지도자들이 혹시 자신들도 잡아 죽일까봐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실체를 보자, 예수가 그리스도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뼛속깊이 알게 되었다. 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앞에서 그들은 더 이상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게 되었다. 온 세상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데 나보다 더 힘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 내 앞에 있다고 해서 뭐가 두렵겠는가? 이런 면에서<믿음>이란<두려움을 벗어버리는 일>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꿈을 꾸고 살아가는 우리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한다. 나는 과연 우리를 이끄시는 영적실체를, 있는 그대로 알고 믿고 있는가? 세상을 주관하시고, 우리 인생을 움직이시는 분이 절대자요, 진리이신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고 있는가?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해 <Yes!>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먼저 이와 같은 영적 진리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축복을 얻기 바란다. 이 참 진리의 사실을 알 때, 우리는 세상을 향해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도 있고, 세상에 뛰어들어 페어플레이 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과 집중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세상을 이기게 될 것이다.

 

 

이 현 희 목사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 총재

가나안 농군학교(영남)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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